건설/부동산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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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동지사협, ‘마음토닥 텃밭가꾸기’ 사업 추진여수시 광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8일 올해 연합모금사업인 ‘마음 토닥토닥 텃밭 가꾸기’ 사업을 펼쳤다. ‘마음 토닥토닥 텃밭 가꾸기’는 식물을 가꾸면서 심리적 피로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찾아 일상생활의 활력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는 고령과 질병으로 집에서 주로 지내며 식물 키우기를 희망하는 주민 150세대에게 채소 모종 5가지(오이고추, 애호박, 가지, 방울토마토, 애호박)를 전달했다. 정종인 광림동장은 “모종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며 “주민들이 식물을 잘 키워서 열매를 맺게 되면 다시 찾아 안부를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광림동 지사협은 ‘희망가득 빛숲(光林)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계절별 김치 제공,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교육, 경로당 좌식의자 지원, 위기가정 긴급구호비 지원 등 6가지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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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해재단 이순신 장군 탄신 479 주년 맞아 참배 순례길 행사 열어사단법인 여수 여해재단(이사장 강용명)이 오는 28일 충무공 이순신 탄신 479주년을 맞아 ‘이순신 참배길 걷기’ 행사를 갖는다. 이순신 참배길 걷기’는 여수 곳곳에 즐비한 충무공 유적지에 들러서 참배하는 6.5㎞ 걷기 행사다. 충무공 탄신일에 매년 지내는 충무공 사액 사당 1호 여수 충민사의 탄신제를 참관한 후 충민사를 출발해 석천사 의승당을 거쳐 자산공원, 고소대 대첩비각, 진남관 거쳐 이순신 광장까지 이어진다. 매 코스마다 이순신을 기리는 참배가 이뤄진다. 탄신제를 모시는 충민사에서 첫 참배를 시작으로 의승군을 기리는 석천사(의승당)에 들른 후 자산공원까지 약 4.5Km를 걷는다. 자산공원에서는 이순신 동상과 임진난 수군 위령탑에서 참배하고, 고소대 대첩 비각에 들러 통제이공수군대첩비와 타루비에 참배하며, 진남관을 경유해 이순신 광장으로 향한다. 이순신 광장에서는 거북선전시관과 이순신 기념물들을 둘러보고 광장의 이순신 동상 참배를 끝으로 ‘이순신 참배길 걷기’를 마무리 한다. 여수 여해재단 강용명 이사장은 “이순신의 도시 여수에서 충무공 탄신일을 맞아 걷기 운동을 하면서 시민이 참여하는 참배길 걷기는 곳곳에 이순신의 숨결과 유적이 산재한 여수이기 때문에 기획이 가능한 행사다.”며 “사랑, 정성, 정의, 자력이라는 충무공 이순신의 정신을 해당 유적지에서 참배하며 직접 느껴보고, 걸으면서 사색해 보는 가벼운 행사다.”고 전했다. 이어 “여수 시민들이 이순신 탄신 479주년을 맞아 전 국민이 추앙하고 존경하는 충무공 이순신을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 행사이니,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단법인 여수여해재단은 이순신 정신의 선양과 교육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연 2회 12주 프로그램의 ‘이순신학교’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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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협, 부영주택 0원 청년 임대주택 적극 주진, 30년 이상 임대주택 임대중단 철회 촉구여수시가 추진 중인 청년‧신혼부부 '0원 임대주택' 사업이 부영그룹의 비협조로 무산 위기에 처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지역 시민단체가 부영그룹을 압박하고 나섰다. (사)여수시민협은 22일 성명서를 통해, 부영주택은 0원 청년 임대주택을 적극적인 추진과 함께 30년 이상 임대주택 임대중단 시도를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시민협은 여수시가 지역 청년과 신혼부부들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0원 임대주택’ 사업이 자칫 시작도 전에 좌초될 위기라고 보도를 놓고 그 배경에는 “윤석열 정부가 30년 이상 노후 아파트를 규제 없이 자체적으로 재건축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제 완화 방침에 부영주택이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정책에 편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해석했다. 시민협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의 정책발표 이전인 지난해 부영주택은 오래된 아파트의 공실을 활용해 임대 수익을, 얻고자 여수시의 0원 임대주택 정책에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여수시는 청년·신혼부부 여수형 임대주택 보증금 지원 조례’를 의결해 지난해 12월 해당 조례가 시행됐다. 시민협은 이를 놓고 “청년 임대주택은 고물가 높은 임대료에 의한 청년의 주거안정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반드시 시행되어야 할 사업이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30년 이상 임대아파트 임대 영업 중단은 현재 입주 중인 5,000여 세대를 몰아내는 것으로, 서민의 주거난이 심각해질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고 진단했다. 시민협은 부영주택에게 30년 미만 아파트를 0원 청년 임대주택으로 공급할 것, 둘째 30년 이상 아파트에 입주 중인 5,000여 세대를 현재와 같은 임대료로 이주시킬 것, 셋째 높은 분양가, 과도한 임대료 인상을 개선할 것을 촉구한 데 이어 여수시에도 대안을 마련하여 0원 청년 임대주택을 최대한 많이 공급해 줄 것을 요구했다. 시민협은 끝으로 “서민에 힘이 되는 정책이 필요하고 행정이 수반되는 입법이 이뤄져야 건강한 사회가 될 것이다.”면서 특히 “주거 문제는 모두가 나서서 해결해야 할 문제로 국회의원의 입법역할과 여수시장의 행정력이 필요한 시기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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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치경찰 파트너스 본격 활동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 경찰을 홍보하고 치안 서비스를 함께 만들 ‘2024년 전남자치경찰 파트너스’가 발대식을 지난 18일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올해 파트너스로 선정된 105명 중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및 활동증 수여, 카드섹션 기념촬영, 성과 영상 시청, 도 경찰청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 후에는 전남경찰청을 방문해 경찰공무원 채용 설명회와 함께 시뮬레이션 사격 실습, 112 치안종합상황실 견학 등을 통해 경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남자치경찰 파트너스는 연말까지 ▲엠지(MZ)세대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한 자치 경찰 홍보콘텐츠 제작·소개 ▲전남만의 특색있는 치안정책 아이디어 발굴 ▲자치 경찰 다양한 소식 누리소통망(SNS) 전파 등 활동을 한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매월 우수 파트너스를 선정하고, 연말 수료식에서 올해의 베스트 파트너스에게 자치경찰위원장 표창과 시상을 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가한 한 파트너스는 “많은 분의 격려와 축하 속에 파트너스 활동을 시작하게 돼 많이 설레고 기대된다”며 “전남자치경찰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자치경찰을 알리는데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만형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파트너스는 엠지 세대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반영한 홍보를 통해 도민께 자치경찰을 알리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청년의 참신한 시선에서 제안된 의견을 치안 시책에 반영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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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군구 지방 공기업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 여수서 열어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이하 전공협)의 2024년 첫 정기총회가 여수시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개최됐다고 전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에 따르면 전공협은 현재 전국의 46개 지방 시설관리공사 및 공단이 회원으로 가입된 규모 있는 단체로 지방공기업 간의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 공동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정기총회는 지난 11일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이틀 동안 여수시 히든베이에서 진행된 가운데 정기명 여수시장, 박중근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정책과장, 목영만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 이삼열 지방공기업학회 회장 등 내빈을 포함한 200여 명의 지방공기업 임직원들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전공협의 2023년 결산과 2024년 예산 및 사업계획의 승인 등 주요 안건 처리 ▲ 전공협·서울자치구공단이사장 연합회·전국도시공사협의회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지방공기업 정책방향(투자활성화 방안)과 생성형 AI의 이해 및 활용에 대한 특강 ▲여수시 관광 등을 통해 지방공기업간의 정책 방향성과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한편,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포함한 여수시의 지역 숙원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과 홍보 전략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번 공단의 행사유치 노력이 지역사회 성장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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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여수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12일 견본주택 개관현대건설, 여수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조감도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가 1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여수시 소라면 죽림1지구 A2, A4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4~84㎡ 341가구 총 12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울러 공공분양주택(A2블록 85㎡ 이하, A4블록)과 민영주택(A2블록 85㎡ 초과)이 혼합된 단지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여수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안에 조성돼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도시개발사업이란 주거, 상업, 산업, 유통, 정보통신, 생태, 문화, 보건 및 복지 등의 기능이 있는 단지 또는 시가지 조성 사업을 가리킨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다양한 일자리가 모여 있는 여수국가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장·주거 근접 입지를 갖췄다. 단지 도보권에 유치원,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여수삼일중 등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아울러 순천완주고속도로와 연결된 국지도 22번, 여수 시내로 진입이 용이한 도원로 등이 가까워 차량을 이용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반경 3km 내에 KTX 여천역, 여천시외버스정류장이 위치해 광역으로의 접근성이 높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우수한 상품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우선, 전 세대 남측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자연채광을 누릴 수 있다. 전용면적 74㎡A, B타입은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적용되며, 전용면적 84㎡의 경우 알파룸,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이 적용된다. (일부 타입 제외) 또한 일부 타입에 다락, 테라스 특화 설계가 적용돼 희소가치를 더했다. 죽림 1·2지구 내 처음이자 여수시에서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평형 위주의 공급이라는 점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총 2개 블록의 대규모 단지인 만큼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조성된다. A2블록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스튜디오, 워크라운지, 작은도서관, 스터디룸을 비롯해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며, A4블록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내 조경과 지하주차장 규모가 타 단지 대비 넓은 면적으로 계획돼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의 청약 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로 진행된다. 민영주택 일반공급의 경우 여수시 및 전라남도(광주광역시 포함) 거주,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경과,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충족 시 무주택자뿐만 아니라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여수시 주거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죽림지구에 들어서 우수한 생활 인프라와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데다 개발사업을 통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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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소제지구 아파트 건설사는 중흥토건으로 결정중흥토건이 여수 소제지구 공동주택용지 분양 설계 공모에 선정됐다.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 소제지구 공동주택용지 분양 설계 공모’ 심사결과 중흥토건이 제출한 작품을 1위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지난 1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10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 제출된 2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이같이 결정했다. 당초 3개 업체가 공모 참여 의사를 밝혔지만, 최종 2개 업체만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사 결과 2위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제출한 작품이었다. 이번 설계 공모는 공동주택단지 조성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시한 응모자에게 공동주택용지를 분양하겠다는 취지로 추진했다. 대상은 소제지구 공동주택용지 전체 4개 블록 가운데 2개 블록 8만 462㎡, 1,689세대 규모다. 설계 공모가 마무리되면서 토지매매계약 체결 등 후속 절차에 나설 것으로 보여 소제지구 공동주택 건설 사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현재 소제지구 택지조성 공사 공정률은 45% 수준으로 당초 계획보다 다소 늦어졌다. 시는 올해 상반기 조성 공사에 속도를 내 2025년 12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여수시의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공동주택에 대한 분양 시기는 이르면 2026년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제지구는 2천1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으로 41만8천㎡ 부지에 7,853명, 3,140세대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동주택용지, 단독주택용지, 근린생활용지, 상업용지 주거 시설용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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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1272세대 4월 분양 시작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조감도 죽림1지구가 여수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떠오르는 가운데,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가 분양을 앞둬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현대건설은 4월 소라면 죽림리 일원 죽림1지구 A2, A4블록에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A2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 동, 전용면적 74~106㎡ 931가구 △A4블록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341가구 총 1,2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안에 들어선다. 도시개발사업이란 주거, 상업, 산업, 유통, 정보통신, 생태, 문화, 보건 및 복지 등의 기능이 있는 단지 또는 시가지 조성 사업을 가리킨다. 택지지구 개발사업과 달리 지자체 또는 민간사업자가 개발을 주도하기 때문에 사업 추진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죽림1지구는 약 98만6,000㎡ 규모에 공동주택, 학교, 근린공원, 문화시설, 상업시설 등의 부지가 계획되어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4,901가구와 함께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며, 앞서 개발이 완료된 죽림2지구(4,080가구)와 함께 약 9,000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곳은 다양한 일자리가 모여 있는 여수국가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여수국가산업단지는 정유, 석유화학 등을 소재한 국내 최대 규모의 중화학 공업단지로 여수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를 보면 GS칼텍스,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여천NCC 등 약 3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약 2만5,000명이 근무하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죽림2지구에 조성된 상권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롯데마트 여천점 등 쇼핑·편의시설과 여천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유치원,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단지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의 통학이 안전하며, 여수삼일중 등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인근에 여수시 최초의 어린이도서관도 들어선다. 여수시에 따르면 단지 바로 옆에 ’여수꿈바다 어린이도서관‘이 2025년 개관할 예정이며, 독서문화체험시설과 시설 내 공동육아 나눔터 등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주변으로 근린공원 예정 부지가 가깝고 죽림근린공원, 죽림저수지 등 공원들이 다수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죽림지구 내에는 국민체육센터가 신설될 계획이다. 게다가 순천완주고속도로와 연결된 국지도 22번, 여수 시내로 진입이 용이한 도원로 등이 가깝고 반경 3㎞ 내에 KTX 여천역, 여천 시외버스정류장이 위치했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전 세대 남측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전용면적 74㎡A, B타입은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적용되며, 전용면적 84㎡의 경우 일부 타입을 제외하면 알파룸,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을 갖췄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A2블록에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스튜디오, 워크라운지, 작은도서관, 스터디룸을 비롯해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며, A4블록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는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스마트폰 키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주차 위치를 인식하는 '스마트폰 자동 주차 위치 인식'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하이오티(Hi-oT) 스마트홈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세대 내 월패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난방, 쿡탑밸브 등을 제어할 수 있으며 주차 위치 확인 등 생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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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치경찰, 음주 단속 강화로 도로위 평온 찾는다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가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목표로, 음주운전 강력 단속 등 교통안전활동 강화 계획과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 대책 등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226명이다. 이는 전년인 2022년보다 11.9% 늘어난 것이다. 이와 관련한 자치경찰 치안정책 설문조사 결과 도민들은 교통안전에 가장 위협을 느끼는 요인으로 ‘음주운전’과 ‘과속·신호 위반’을 꼽았다. 이에따라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와 전남경찰청은 3월부터 연말까지 연중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암행순찰차도 운영키로 했다. 유흥가·식당 및 유원지 골프장 등 음주 취약 장소에서 주 1회 이상 주·야간 불문 일제단속을 하고, 경찰서별로 주 2회 이상 사고 취약 장소에 맞춤형 자체단속을 강화한다. 또 음주운전 처벌 강화 관련 법률 및 실례를 중심으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교육과 홍보도 함께 실시키로 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와 전남경찰청은 최근 경부고속도로에서 정비 불량인 화물차의 바퀴가 빠져 사망사고를 야기하는 등 화물차 안전 불감증에 따른 대형사고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화물차 교통안전 강화 대책도 추진한다. 전남의 경우 지난해 화물차 관련 교통 사망사고가 80건에 달하고 이는 전년 보다 26건이 증가한 수치다. 사고 발생 원인은 전방 주시 태만 등 안전운전 불이행이 81.3%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번 대책에는 주요 법규 위반 단속을 통한 가시적 안전관리, 화물차 맞춤형 교육과 홍보 및 취약한 교통 환경 점검을 통한 개선이 함께 포함됐다. 이에 따라 운전 자료를 기록하는 디지털 운행기록장치(DTG, Digital Tacho Graph) 자료를 분석해 위험 운전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위험 구간 10개소를 3월 중 선정, 이동식 단속 부스를 올 상반기에 설치해 중앙선 침범 및 과속 등 화물차 법규 위반을 지속해서 단속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시가지 중심 우회전 보행자 보호의무 준수 등 사고 유발 요인을 집중 관리하고 화물차의 과적이나 구조 변경 등 교통안전 위협 요인을 유관기관과 함께 단속할 계획이다. 학교폭력과 관련해선 신학기 시작으로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으로 전담조사관 및 학교전담경찰관(SPO)의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학교 폭력을 선제적·적극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하기로 했다. 조만형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해빙기 안전사고 등 교통안전이 우려되는 시점에서 도민의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해 사전 예방 조치를 취하는 등 교통 안전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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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여수죽림1지구 단독주택(점포겸용)용지 등 공급전남개발공사가11일 여수시 소라면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에 있는 토지55필지를 일반 수요자 대상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소라면 죽림리 일원에9만8000㎡,계획인구 약1만4000명 규모로 택지개발되는 도시개발 사업이다. 이미 공급 완료된 공동주택4개 단지3500세대와 더불어 인근 죽림2지구 공동주택 및 주거단지와 연계하면 정주인구 약3만명 이상의 대규모 생활권이 형성된다. 올 들어 처음으로 일반 실수요자에게 공급하는 죽림 토지는 소라면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내△단독주택(점포겸용)용지32필지△준주거시설용지17필지△상업용지4필지△종교용지1필지△주유소용지1필지이다. 입찰은2단계로 나누어 진행되며,종교·주유소용지는 이달20일부터2일 간 온비드 입찰시스템을 통해 이뤄지며,개찰은22일 예정돼 있다. 단독주택(점포겸용)·준주거시설·상업용지는 다음 달15일부터4일 간 온비드 입찰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며 개찰은4월19일로 일정이 잡혀 있다. 공고일 기준 만19세 이상인 개인 또는 법인인 일반 실수요자이면 신청 가능하다. 대금납부조건은 용도별로2~3년 분할납부 조건이며 계약금10%를 납부하고90%는4~6회에 걸쳐6개월 간격으로 납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