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여수시는 29일 오전 9시 여수수협 대회의실에서 지역 수산인과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산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수산인과의 소통의 장을 복원해 시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수산업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코자 마련됐다. 행사는 2024년 수산정책 방향과 주요 세부 과제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와의 질의응답과 의견 청취 순서로 진행된다. 여수시는 올해 ‘수산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어촌에는 새로운 활력을!’ 목표로 ▲미래 대응 수산업․어...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 6)이 지난 24일 열린 전남도의회 제3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과 지역화폐 등을 통한 지급 방안을 시행할 것”을 적극 촉구했다. 지난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가 1인당 25만 원의 지원금 공약을 발표했었고, 22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다시 한번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제안했다. 주종섭 의원은 “지난해 한국 경제성장률은 1997년 외환 위기 이후, 25년 만에 처음으로 일본에 역전당했으며, 엎친 데 덮...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 3)은 지난 24일 열린 전남도의회 제3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은 여수라는 사실을 알리고 관련 유적 정비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라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했다. 강 의원은 먼저 “임진왜란 당시 3도의 수군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통제ㆍ지휘하기 위해 조정에서는 1593년 ‘삼도수군통제사’라는 직책을 새로이 마련해 전라좌수사인 이순신 장군에게 겸직하도록 하였다.”며 “이로써 전라좌수영 여수는 최초 삼도수군통제사의 본영이 되었고...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외국인 노동자 보호 및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지난 23일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현재 ‘전라남도 외국인노동자 보호 및 지원 조례’는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에 해당하는 외국인노동자만 적용하고 있다. 이에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외국인 계절 노동자(C-4, E-8)와 체류자격 외 활동허가를 받고 계절 근로자 제도에 참가하는 국내 체류 외국인을 지원 대상자로 포함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개정안이 발의됐다. 외국인노동자...
여수의 자부심이자 심장부로서 지역 살림의 그간을 이뤘던 수산업의 성장 동력에 탄력을 불어 넣는데 정기명 시장의 역할과 그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한 지적이다. 여수시의회 김철민 의원(돌산, 남면, 삼산면 가 선거구 초선)은 지난 19일 열린 여수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수시의 근간이었고, 미래 경쟁력인 수산업에 관련해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시 정부 관계 부서를 향해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 해왔지만 이를 추진하고 이끌어 줄 정기명 시장의 탄력적인 행정 통솔력과 더불어 공직자들의 적...
여수시 신기동과 학동을 잇는 길목인 부영 3단지 사거리에 보행자의 안전 보장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X자형(대각선) 횡단보도의 설치를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여수시의회 이석주 의원(화정·둔덕·시전 자 선거구 초선)은 지난 19일 열린 여수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영3단지 사거리는 횡단보도 신호가 짧아 보행자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라면서, "무엇보다 어린이와 성인 시민이 건너다보면 오토바이와 차량들이 횡단신호 중에도 지나가는 경우가 있어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
여수시의 진입로 역할을 하는 자동차 전용도로에 설치된 ‘여수문’에 대한 정체성 확립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다시 제기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여수시의 진입로 역할을 하는 자동차 전용도로에 설치된 ‘여수문’이 건립 5년 만에 또다시 ‘상징성 부실’이 도마에 오른 것. 여수시의회 진명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9일 열린 여수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자리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수지역의 상징문인 ‘여수문’ 이 과연 상징물로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어떻게 인식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개선해야 할 의지가 ...
여수시의회가 지난해 12월 29일 여수형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지원 조례를 시행했지만, 이 조례안을 놓고 실현 의지와 함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던 부영주택이 그간의 약속을 뒤엎고 이제 와 없던 일도 하고 말아 논란이 되고 있다. 여수시 청년·신혼부부 여수형 임대주택 보증금 지원조례는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미평, 만덕, 삼일, 묘도 라 선거구 무소속 3선)이 지난해 7월 여수시의회 제230회 임시회 자유발언, 같은해 10월 여수형 청년지원 주거 정책토론회를 마련한 데 이어 12월 여수시의회 제230회 정례회서 ‘여수...
우리 지역을 넘어 한국 근 현대사에서 75년이 넘도록 특별법 제정 외에는 이렇다 할 결실을 제대로 내놓지 못하고 있는 1948년 10·19 사건을 놓고 아픔의 역사와 같은 피해자 코스프레에서 벗어나서 구내외 모든 이들이 여순을 바로 알고 찾을 수 있는 축제의 자릴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덕희 의원은 (여서, 문수, 광림 마 선거구 재선)19일 열린 여수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첫날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이 주장하고 나섰다. ...
여수시의회 연구단체 중 하나인 백리섬섬길 제1호 관광도로 지정 연구회 (대표의원 최정필 화정 둔덕 시전 자 선거구 초선)는 지난 17일 전남도를 방문한 결과 전남도로부터 “백리섬섬길이 국가 제1호 관광도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연구회는 이광일 도의원(여수 1선거구)과 함께 명창환 전남도 부지사 등 도청 관계 공무원을 만나 ‘국토 균형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수 백리섬섬길 제1호 국가 관광도로 지정 건의문’을 전달했다. 최정필 대표의원은 건의문을 ...
여수시가 18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내에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출범함에 따라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힘이 실리게 됐다. ‘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 공모를 통해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로 지정됐으며, 2026년까지 여수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지원하는 전문 조직이다. △탄소중립 종합계획의 수립·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의 개발·확산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 이정식 전남...
제22대 총선 여수시 갑지역 주철현 당선인과 여수시 을지역 조계원 당선인은 17일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가게’ 여수 쌍봉점에 화분 100여개를 전달했다. ‘아름다운 가게’에서 하고 있는 ‘당선 축하 화분기증 캠페인’은 선거 후 당선자에게 보내지는 축하 화분을 더욱 의미 있는 일에 쓰고자 기증받아 꼭 필요한 시민에게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서 여수시 갑 지역 주철현 당선자는 “선거기간 동안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한다”며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축하 화분으로 의미...
전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의대 신설 공모 방식이 '부적절'하다는 목소리가 지역 정치권에서 높아지고 있다. 22대 총선에서 진보당 순천 ·광양·곡성·구례 갑 지역구에 출마했던 이성수 진보당 전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같은 당 소속으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로 출마해 당선된 전종덕 당선인은 16일 순천대학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도가 주관하는 공모 방식은 법적으로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추진해온 통합 의대를 포기하고 공모 방식을 통해 한 개 대학을 선정하기로 했다. 외부 기관 선정 기준이 확정되는...
개혁신당 비례대표 천하람 당선인 개혁신당 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레임덕 위기를 겪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사실상 임기 단축을 통해 제7공화국 헌법을 여는 것만이 현 정부가 남길 수 있는 유일한 유산이 될 것"이라는 일침을 날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15일 전남 CBS 시사프로그램 '시사의창'에 출연해 "다음 지방선거와 대선을 같이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천 당선인은 "윤 대통령을 보면서 준비되지 않은 대통령이 굉장한 비극이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며 "지금 이대로 남은 임기를 보낸다면 ...
최근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에서 인정한 피해자는 2월 21일 기준 총 12,927명에 이르며, 이 중 전남의 전세사기 피해자는 약 200명으로 집계되었다. 전세 피해가 수도권을 비롯한 대전, 부산 등 지방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순천에서도 전세사기피해자가 속출하면서 지자체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이 4월 16일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주택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