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여수상공회의소(회장 한문선)는 지난 23일 회관 내 챔버홀에서 지역업체 50개사 100여 명의 계약 담당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여수기업 매출 증가를 위한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전자입찰 실무교육은 여수상공회의소가 2017년부터 여수상공회의소 홈페이지 내에 구축•운영하고 있는 「여수상공회의소 맞춤형 입찰 정보 서비스」의 원활한 활용과 중소기업의 낙찰 경쟁력 확보를 위해 병행하고 있는 교육이다. 구체적으로는 입찰 공고문의 이해, 복수 예가 ...
여수시의회가 ‘전라선 고속철도 이동시간 2시간 내 노선 착공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해당 건의안은 지난 4월 19일 제23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있는 박영평 의원이(화양, 쌍봉, 주삼 아 선거구 초선) 발의했다. 이 건의안에 따르면 ‘익산-여수 180km 구간 전라선 고속화’는 전남 남부권 주민 숙원사업이다. 2021년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3조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익산-여수 구간 34분 단축, 서울-여수를 2시간 13분 만에 운행할 수 있...
여수시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 집단행동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여수시 응급의료협의체’는 응급의료기관을 운영 중인 여천전남병원, 여수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여수한국병원, 여수시보건소, 여수소방서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역응급의료상황실 운영 상황 공유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기관별 협조 사항 논의 ▲비상 연락망 최신화 및 전원 핫라인 구축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또한, 협의체는 비상 ...
여수상공회의소(회장 한문선)가 지역 내 186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2/4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BSI) 전망치를 내놨다.(응답률 33.4%) 조사결과에 따르면, 2024년 2/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는‘95.2’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기업경기 체감지수 기준 값(前분기 대비 다음 분기의 기업경기 체감이 동일함을 의미하는 기준 값)인 100보다 낮은 값으로 2024년 2/4분기 경기전망이 ‘부정적’으로 전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BSI 추이 (2019년 3/4분기 ~ 2024년 2/4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은 부동산거래 허위신고 관행 근절을 위해 부동산 불법 거래 신고 포상금제도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신고포상금제도는 부동산 불법 거래를 신고한 시민에게 과태료 부과 금액 100분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불하는 것으로 최대 1,000만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신고 대상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내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신고 △금전거래 없이 거짓 실거래 신고 △타인 명의의 거래 △매매대금 편법 증여 △공인중개사법 위반 중개행위 △부동산 시세 교란 행위 등이다. ...
지난 3월 23일 영취산 진달래 축제에서 펼쳐진 흥국사 승병들의 전투를 재현한 의승수군 퍼포먼스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지난 16일 전라남도의회 제379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임진왜란 때부터 300여 년에 걸쳐 남해안 해상을 지켜온 여수 흥국사 의승수군의활약이 잊혀지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들의 역사적 가치 재조명과 추모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주종섭 의원은 “의승수군은 임진전쟁 당시 구례 화엄사 자운스님 등 광주, 남해, 곡성 등지의사찰...
여수상공회의소(회장 한문선)를 비롯한 순천상공회의소(회장 이흥우),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가 공동으로 지난 16일, ‘전라선 KTX 고속철도 30분 이상 단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상의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3월 전남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남도가 민생토론회 자리서 전라선 (용산∼여수) 고속철도의 34분 단축 건의안을 언급하면서 이 자리서 대통령으로부터 전라선을 고속철도로 개선안을 약속받았지만 정작 기재부에 제출된 사업 계획에는 용산에서 여수까지 소요시간이 2시간 44분에서 고작 10분 단축...
여수시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 경영의 안정화를 위해 중소기업 이차보전 지원율을 2%~2.5%에서 3%로 상향한다. ‘중소기업 이차보전’ 사업은 시가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중은행을 이용하는 여수시 중소기업에 은행 대출이자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제도다. 종전에는 일반기업과 우대기업을 나누어 각각 2.0%와 2.5%를 보전하던 것을 일괄 3% 지원으로 상향하며, 2024년 1분기 지급분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 사이에 여수시 중소기업 발전자금 이...
여수시 사회적 경제 기업이 전남도 주관 공모사업에 11개 업체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총 1억 6천만 원의 재정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공모는 도내 사회적 경제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사업개발비, 시설·장비 및 고도화 등 재정지원사업과 더불어 예비마을기업 등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분야는 시설·장비 7, 고도화 1, 지역특화 1,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2곳 등이다. 이로써 선정기업은 신규 시설·장비 구입 및 노후 시설·장비 교체와 지식재산권․특허․공정개선 등 사업 고도화 및 마을기업 운영에 필요한 운영비, ...
GS칼텍스 (대표 허세홍 사장)가 4~5년마다 노후한 시설 및 공정을 수리·개선하는 대정비작업(Turn Around)을 한 건의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는 스마트 안전 장비를 도입, 작업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작업 환경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GS칼텍스는 지난 2월 말부터 여수공장 내 5개 팀 14개 공정에서 대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올해 대정비 작업에는 1,137억 원이 투입됐다. 하루 평균 1,550명, 연인원 6만2,000명이 참여했다. 대정비작업이 종료됨에 따라 이달 초부터 대정비...
22대 총선이 다가오면서 후보자의 얼굴알리기와 주요 공약 등 시민들의 알 권리가 침해당했다는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여수을 지역구의 경우 3일 오후 생방송으로 방송될 총선 전남 여수을 출마자 선거방송토론회와 관련해 무소속 권오봉 후보가 토론자에서 배제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후보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낸 바 있다. 권 후보는 지난 1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법정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민주당 조계원 후보에게 공개 질의했다. 권 후보는 ...
전라남도는 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지역 상공회의소와 함께 국립의과대학 신설, 첨단산업 육성,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전남도의 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상생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전남도내 5개 상공회의소 여수 (회장 한문선), 순천(회장 이흥우), 광양(회장 우광일), 목포(회장 정현택), 광주(회장 한상원) 5개 상공회의소 회장단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미래 첨단산업 육성 산단 조성과 기회발전특구 선정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과 외국인 근로자 여건 개선 ▲전남 국립의대 신설 ▲고흥 우...
조례안, 건의안, 동의안 등 각종 안건이 처리된 여수시의회 제235회 임시회가 3월 20일 폐회했다. 여수시의회는 6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총 2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안건별로는 조례안 18건, 건의안 1건, 동의안 3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기타안건 4건 등이다. 이번 회기를 통과한 18건의 조례 중 의원이 제정․개정을 발의한 조례는 총 6건(제정 5, 개정 1)으로 집계됐다. △여수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지원 조례 △여수시 가업승계 농어입인 지원 조례 △여수시 주거복지 지...
여수상공회의소(회장 한문선)는 지난 15일 오후 2시, 여수상의 1층 챔버홀에서 ‘제24·2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수상의 전·현직 회장 및 상공의원을 비롯해 주요기관·단체장, 도의원, 언론인, 회원 업체 대표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명예회장 추대패 전달, 축사, 지역사회 상생발전기금 전달,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문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 갈등과...
정부가 여수는 수소산업클러스터, 순천은 문화콘텐츠, 광양은 이차전지, 목포·해남은 해상풍력산업 기회발전 특구 지정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전남도청에서 ‘미래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을 주제로 민생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전남도의 신청을 받는 즉시, 지정 관련 절차를 개시할 예정이다. 기회발전 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규제 특례, 세제·재정 지원, 정주 여건 조성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구역이다. 지역 주도의 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