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체육/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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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립도서관, 제60회 도서관주간 행사 개최여수시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제60회 도서관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여수시립도서관 7개관(이순신·쌍봉·현암·환경·돌산·소라·율촌)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가 마련된다. 공연·강연행사로 ▲이순신도서관 가족뮤지컬 ‘도서관에 간 사자’ ▲율촌도서관 전래동화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 ▲환경도서관 작가와 함께 읽는 그림책 강연회 등이 진행된다. 체험행사로는 ▲쌍봉도서관 ‘업사이클링! 나만의 팝업북 만들기’ ▲현암도서관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돌산도서관 ‘多 모여라! 마음따라 손으로 읽는 어린왕자’ ▲소라도서관 ‘봄에 만나는 도서관에서의 추억’이 준비된다. 이외에도 전체 도서관에서 ‘도서관에 숨은 다섬이를 찾아라!’ 이벤트와 대출권수 두 배로 확대 및 연체 풀고 바로 대출 행사가 열린다. 또한 홈페이지 ‘아이 러브 도서관’ 이벤트와 이순신도서관 1분기 베스트 대출도서와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 꽃 그림책 원화 전시도 마련된다. 도서관주간 행사 세부내용과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이 책 읽는 장소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유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친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이용자에게 알리고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1964년부터 매년 4월 12~18일까지 운영하는 독서문화 진흥 캠페인이다. 지난해부터는 4월 12일을 도서관의 날로 지정하고 1주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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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소년 진로체험 행복카드 지원…연 10만 원여수시가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청소년 진로체험 행복카드’를 발급하고 청소년의 진로설계를 적극 지원한다. ‘진로체험 행복카드’는 충전식 포인트 카드로 연 10만 원이 지원되며, 진로·직업·문화 체험, 영화·스포츠 관람 등 지정된 체험처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 재학생과 13세 학교 밖 청소년이다. 시는 지난달 27일부터 2,495명에게 행복카드를 교부했으며, 대상자는 12월 15일까지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단, 기간 경과 후에는 포인트가 자동 소멸되니 유의해야 한다. 현재 등록된 체험처는 129개로, 행복카드 홈페이지(ys.purme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활동과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익한 체험처를 확보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데 행복카드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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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창의융합형 인재육성 위한 교육경비 지원여수시가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 창의융합·과학문화 확산 지원’ 교육경비에 올해 1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 내 학생들의 과학적 핵심역량 증진을 위해 지난해 초등학교만 지원하던 본 교육경비를 올해는 중학교까지 확대 지원키로 했다. 올해 지원 대상은 초등 10개교와 중등 4개교 총 14개교로 지원 내용은 ▲교과목 과정과 연계한 과학탐구 동아리, 과학 독서 토론 등 다양한 과학 탐구활동 ▲학생이 주도하는 과학 체험, 실습 중심의 창의융합 교육 등이다. 김종원 평생교육과장은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 등의 교육경비 지원으로 교과목인 과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과학 친화적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문제해결력을 지닌 미래 인재 양성에 힘써 ‘행복한 미래교육도시 여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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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책으로 꿈을 여는 진로독서’ 참여자 모집여수시가 오는 13일부터 운영되는 ‘책으로 꿈을 여는 진로독서’ 참여자를 모집한다. ‘책으로 꿈을 여는 진로독서’는 청소년 문해력 향상을 위해 글쓰기 및 독서 토론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1기당 정원 10명, 총 5기 20회에 걸쳐 운영된다. 운영 기간은 ▲1기 4월 13일~5월 4일 ▲2기 5월 11일~6월 1일 ▲3기 6월 8~29일 ▲4기 7월 6일~7월 27일 ▲5기 8월 3~24일까지다. 참여자는 기수별 운영 2주 전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독서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yslib.yeosu.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소라도서관(☎061-659-483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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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공립 작은도서관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여수시 공립 작은도서관 5개소에서 ‘2024년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4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꿈을키우는, 청솔글누리, 화양열린, 여문늘벗, 국동 작은도서관 5개소에서 운영된다. ▲꿈을키우는 작은도서관(미평동 선경3차A)에서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으로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되기’와 전통·전래놀이 기초반과 심화반’을 운영한다. ▲청솔글누리 작은도서관(돌산읍 청솔2차A)은 ‘토론 속 스포츠 이야기, ‘행복 두배 프랑스자수 이야기’, ‘명화의 재구성을 통한 창의미술’, ‘그림책과 명화미술 놀이’를 진행한다. ▲화양열린 작은도서관(화양면민회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환경과 공동체 이야기를 나눠보는 ‘함께 만들어가는 자원순환 이야기’와 ‘꽃이 되어 피어나는 핸드메이드 수세미 만들기’가 마련된다. ▲여문늘벗 작은도서관(구 중부보건지소)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와 세계 랜드마크 만들기’,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감성을 더하는 생활소품 만들기’를 운영한다. ▲국동 작은도서관(국동임시별관)에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문학 산책’과 초등생 고학년 대상 ‘나도 이제 유튜버’와 저학년 대상 ‘독서 세계여행’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5일까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yslib.yeosu.go.kr)에서 온라인 또는 해당 도서관에 전화, 방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단,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동네와 가까운 곳에 규모는 작지만 문화체험은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을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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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립소라도서관, 노후 냉·난방기 교체 임시 휴관여수시립소라도서관이 노후 시스템 냉·난방기 교체공사로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임시 휴관한다. 이번 임시 휴관으로 도서 대출과 열람은 4월 4일까지만 가능하다. 또한, 이용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관기간 중의 도서 반납 예정 건에 대해서는 자동연장을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 시설물 교체 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좀 더 편안하고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으로, 휴관으로 인해 불편하시더라도 많은 이해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소라도서관(☏659-4833)으로 문의하거나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yslib.yeosu.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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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19기 농업인대학’ 입학식 열어여수시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제19기 여수시농업인대학’ 입학식을 열었다. ‘여수시농업인대학’은 농업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어 갈 인력육성을 위한 장기 전문교육으로 농업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해 과정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올해 19기는 오는 9월까지 9개월간, ▲농업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는 치유농업반, ▲농작물 재배 기초를 다루는 소득작물 기초반 2과정으로 운영된다. 총 39회차로 과정별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배운 것을 바로 적용해보는 실습교육, 현장에서 직접 배우는 현장견학까지 알차게 추진되며, 특히 올해는 새롭게 강사평가를 도입하고 학습평가를 정착시켜 교육의 질과 효과를 높였다. 이날 입학식에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교육생 치유농업반 35명, 소득작물 기초반 31명이 참석했고, 학사운영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특강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농업이야말로 장차 미래를 이끌어 갈 중요한 성장산업인 만큼 여러분이 그 미래를 열어가는 선도 농업인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며 “땀 흘려 일한 만큼 좋은 결과가 뒤따를 수 있도록 여수시에서도 농업분야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농업인대학’은 지난 2006년부터 18기에 걸쳐 35과정을 개설해 총 1,17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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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롤러팀,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메달 3개 획득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롤러팀이 ‘제43회 전국 남녀 종별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금․은․동메달 각 1개씩 총 3개를 획득하며, 올해 기분 좋은 첫 출발을 알렸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전남 나주 롤러 경기장에서 ‘제43회 전국 남녀 종별 인라인 스피드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이성건이 남자 1,000m에서 1:25.323 기록하며 첫 번째로 결승전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획득, 이어 문지윤은 여자부 EP 10,000m에서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4명이 한 팀을 이뤄 달린 여자팀 추월 2,000m에서 3:03.857로 2위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추가했다. 성낙준 롤러팀 감독은 “동계기간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한 결과가 메달 획득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2024년 팀 재정비 후 치러진 첫 대회라 아쉬운 점도 있지만, 더욱 보완해 다음 대회도 착실히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체육지원과장은 “우리시 직장운동경기부 롤러팀을 비롯한 요트팀, 육상팀, 유도팀 모두가 대회 출전시마다 좋은 성적을 거둬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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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여수서 열리는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참여국 ‘국제교류 네트워크’ 구축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 교육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 베트남, 몽골 등 22개 참여국과 지속적인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구축에 나섰다. 구축된 네트워크는 해외 국가의 교육 리더들을 전남의 22개 시‧군으로 초청해 교육기관과 명소를 소개하고, 2025년 강진에 설립될 (가칭)국제직업고등학교 등과 연계한 해외 유학생 유치, 지역 중심 미래 교육 발전에 관한 논의를 추진한다. 또 22개 시‧군 교육지원청은 박람회의 콘퍼런스와 국제교육관 등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해외 국가와 일대일로 매칭 해 참여국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전남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 28일 전라남도교육청 교육 연구정보원에서 교육지원청 팀장과 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 교육박람회 준비위원 협의회’를 가졌다. 시‧군 교육지원청 준비위원회는 분야별 전문성을 살린 전담 실무진을 꾸리고 협업시스템을 마련해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21일 전남교육청 직속 기관이 참여한 1차 준비위원 협의회에서는 박람회 주요 세션과 운영·안전 관리 등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총체적인 분야의 협업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세계와 전남의 모든 지역이 글로컬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 모든 교육기관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하며, “박람회 이후에도 각 나라와 네트워크가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방안도 강구 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 추진단은 준비위원회와 함께 5월부터 여수에서 통합사무실을 운영하며,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 교육박람회’를 위해 만반의 준비에 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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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꿈 배달왔어요!”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지난 28일 청사 내 중회의실에서 학교 동아리 담당교사 및 체험처 담당자들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학생동아리 맞춤형 진로딜리버리 사전협의회’를 가졌다. 학생동아리 맞춤형 진로딜리버리’는 관심과 흥미가 비슷한 교내 동아리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제과제빵·상담·마술·종이접기·웹툰·텃밭 가꾸기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학생 맞춤형 진로 체험 교실이다. 한 동아리당 4회 이상 회차로 운영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장점을 계발하고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전협의회에서는 동아리 담당교사 및 우리 지역의 체험처 대표들이 참석하여 운영 일정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수준, 성향, 관심 정도에 따른 프로그램 운영방법을 세부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프로그램의 목적과 운영방침, 주의사항 등을 안내해 안전하고 유익한 진로체험이 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신청한 중학교 교사는 “학생들 스스로 만들어가는 동아리 시간에 멘토가 있다면 아이들의 진로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동아리는 이런 체험 기회가 부족한데, 다양한 체험을 통해 관심 분야의 흥미를 높이는 경험이 될 것 같아 학생들의 기대가 매우 높다”고 소회를 전했다. 여수교육지원청 서금열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를 바탕으로 하는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