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예비 후보등록 첫날인 12일 여수에서는 진보당 여수시 지역위원회에서 여수을 지역구 후보로 나선 여찬(27) 예비후보가 지역에서 총선 후보자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이들 중 가장 먼저 오전 10시 여수선관위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선관위는 ‘심사반’ ‘검토반’ ‘선거운동 관련 접수’(선거사무소 설치, 회계책임자 선임)로 창구를 나눠 여찬 예비후보가 제출한 서류를 살펴보며 공직선거법 준수 여부를 꼼꼼히 점검했다.

 

여찬 후보는 전남권 지역 예비후보들 가운데 최연소 후보로 이름을 올리면서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과 이에 맞설 거대 야당인 민주당이 당리당략에만 몰두하면서 노동자, 농민, 소상공인들과 청년 학생들을 비롯한 여수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의 미래를 밝혀 주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것은 진보당이며 그 길에 청년 여찬이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선거법상 예비후보자는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나 표지물 착용, 본인이 전화로 직접 통화하는 방식의 지지 호소, 1종의 예비후보자 홍보물 발송(선거구 내 세대수 10% 이내) 할 수 있고, 후원회를 설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