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여수시의회 고용진 의원 여수시의회가 고용진 의원(국동, 대교, 월호 나 선거구 대선)이 발의한 「여수시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를 제236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지원에 관한 근거를 규정하고자 했다. 조례에서 문화소외계층은 문화예술진흥법 시행령, 아동복지법, 청소년기본법에서 규정한 내용을 따랐다. 여수시는 조례에 따라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계획 수립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문화예술...
연간 40만 명이 이용하는 여수여천역이 이용객 수에 비해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불법 주차가 늘고 이용객과 주민 불편은 늘고 있지만 정작 시 정부의 늑장 행정만 있다는 지적이다.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영평 의원(화양, 쌍봉, 주삼 아 선거구 초선)은 지난달 29일 열린 여수시의회 제236회 2차 본회의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이같이 지적하고 나섰다. 박 의원에 따르면 KTX 여천역은 2011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전라선 복선화 계획에 따라 기존 학동에서 현재 위치인 여천동에...
여수시 취약 계층과 독거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제안이 나왔다. 여수시의회 이미경 의원(여서, 문수, 광림 마 선거구 재선)은 지난달 29일 제236회 여수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동 빨래방’ 운영을 주장했다. 이 의원은 먼저 “대한민국 헌법에 ‘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진다’고 명시되어 있다”며 “하지만 취약 계층에게는 아직도 먼 이야기이다”고 운을 떼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여수시는 2024년 3월 기준 노인 인구 비율이 22....
여수박람회장에 입주한 해양연구센터가 억대의 임대료 부담에 경남 사천시로 이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여수시의회가 반발하고 나섰다. 여수시의회는 지난 29일 오후 여수시의회 제2차 본회를 열기 전 전체 의원 성명을 통해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한려해상국립공원이 공존하는 국내 유일 지역 여수에 자리 잡은 해양연구센터가 존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립공원공단 산하 국립공원연구원 해양연구센터는 해상·해안 국립공원의 체계적 보전과 관리에 필요한 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관련 정책 수립 등 과학적 근거자료와 정보를 구축·제공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25일 충남 보령에서 열린 섬지역기초단체장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조직위와 협의회 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보령시장 등 섬지역기초단체협의회(28개 지자체) 소속 지자체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홍보영상 상영, 협약체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 협의회 소속 지자체는 박람회 개최 기간 동안 소속 공무원 및 주민들의 박람회 참가를 독려하고,...
여수시는 29일 오전 9시 여수수협 대회의실에서 지역 수산인과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산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수산인과의 소통의 장을 복원해 시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수산업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코자 마련됐다. 행사는 2024년 수산정책 방향과 주요 세부 과제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와의 질의응답과 의견 청취 순서로 진행된다. 여수시는 올해 ‘수산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어촌에는 새로운 활력을!’ 목표로 ▲미래 대응 수산업․어...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 6)이 지난 24일 열린 전남도의회 제3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과 지역화폐 등을 통한 지급 방안을 시행할 것”을 적극 촉구했다. 지난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가 1인당 25만 원의 지원금 공약을 발표했었고, 22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다시 한번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제안했다. 주종섭 의원은 “지난해 한국 경제성장률은 1997년 외환 위기 이후, 25년 만에 처음으로 일본에 역전당했으며, 엎친 데 덮...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 3)은 지난 24일 열린 전남도의회 제3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은 여수라는 사실을 알리고 관련 유적 정비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라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했다. 강 의원은 먼저 “임진왜란 당시 3도의 수군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통제ㆍ지휘하기 위해 조정에서는 1593년 ‘삼도수군통제사’라는 직책을 새로이 마련해 전라좌수사인 이순신 장군에게 겸직하도록 하였다.”며 “이로써 전라좌수영 여수는 최초 삼도수군통제사의 본영이 되었고...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외국인 노동자 보호 및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지난 23일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현재 ‘전라남도 외국인노동자 보호 및 지원 조례’는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에 해당하는 외국인노동자만 적용하고 있다. 이에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외국인 계절 노동자(C-4, E-8)와 체류자격 외 활동허가를 받고 계절 근로자 제도에 참가하는 국내 체류 외국인을 지원 대상자로 포함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개정안이 발의됐다. 외국인노동자...
여수의 자부심이자 심장부로서 지역 살림의 그간을 이뤘던 수산업의 성장 동력에 탄력을 불어 넣는데 정기명 시장의 역할과 그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한 지적이다. 여수시의회 김철민 의원(돌산, 남면, 삼산면 가 선거구 초선)은 지난 19일 열린 여수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수시의 근간이었고, 미래 경쟁력인 수산업에 관련해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시 정부 관계 부서를 향해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 해왔지만 이를 추진하고 이끌어 줄 정기명 시장의 탄력적인 행정 통솔력과 더불어 공직자들의 적...
여수시 신기동과 학동을 잇는 길목인 부영 3단지 사거리에 보행자의 안전 보장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X자형(대각선) 횡단보도의 설치를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여수시의회 이석주 의원(화정·둔덕·시전 자 선거구 초선)은 지난 19일 열린 여수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영3단지 사거리는 횡단보도 신호가 짧아 보행자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라면서, "무엇보다 어린이와 성인 시민이 건너다보면 오토바이와 차량들이 횡단신호 중에도 지나가는 경우가 있어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
여수시의 진입로 역할을 하는 자동차 전용도로에 설치된 ‘여수문’에 대한 정체성 확립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다시 제기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여수시의 진입로 역할을 하는 자동차 전용도로에 설치된 ‘여수문’이 건립 5년 만에 또다시 ‘상징성 부실’이 도마에 오른 것. 여수시의회 진명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9일 열린 여수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자리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수지역의 상징문인 ‘여수문’ 이 과연 상징물로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어떻게 인식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개선해야 할 의지가 ...
여수시의회가 지난해 12월 29일 여수형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지원 조례를 시행했지만, 이 조례안을 놓고 실현 의지와 함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던 부영주택이 그간의 약속을 뒤엎고 이제 와 없던 일도 하고 말아 논란이 되고 있다. 여수시 청년·신혼부부 여수형 임대주택 보증금 지원조례는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미평, 만덕, 삼일, 묘도 라 선거구 무소속 3선)이 지난해 7월 여수시의회 제230회 임시회 자유발언, 같은해 10월 여수형 청년지원 주거 정책토론회를 마련한 데 이어 12월 여수시의회 제230회 정례회서 ‘여수...
우리 지역을 넘어 한국 근 현대사에서 75년이 넘도록 특별법 제정 외에는 이렇다 할 결실을 제대로 내놓지 못하고 있는 1948년 10·19 사건을 놓고 아픔의 역사와 같은 피해자 코스프레에서 벗어나서 구내외 모든 이들이 여순을 바로 알고 찾을 수 있는 축제의 자릴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덕희 의원은 (여서, 문수, 광림 마 선거구 재선)19일 열린 여수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첫날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이 주장하고 나섰다. ...
여수시의회 연구단체 중 하나인 백리섬섬길 제1호 관광도로 지정 연구회 (대표의원 최정필 화정 둔덕 시전 자 선거구 초선)는 지난 17일 전남도를 방문한 결과 전남도로부터 “백리섬섬길이 국가 제1호 관광도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연구회는 이광일 도의원(여수 1선거구)과 함께 명창환 전남도 부지사 등 도청 관계 공무원을 만나 ‘국토 균형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수 백리섬섬길 제1호 국가 관광도로 지정 건의문’을 전달했다. 최정필 대표의원은 건의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