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여수시새마을회(회장 명경식)는 지난 23일 여수시 도원사거리에서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7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우리 민족의 위대한 독립, 자유, 평화의 정신과 민족자존의 권리를 영유케 한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는 분위기 조성 일환으로 추진했다.서정례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3·1절을 비롯한 국경일에 지속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 실시로 ‘전 시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여수해상케이블카의 주차장 기부채납이 미뤄지면서 여수시와의 갈등을 일으키며 지역 사회에서 논란을 일고 있는 가운데 여수지역의 시민단체들이 임시사용 승인을 취소 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여수시민협, 여수환경운동연합, 여수YMCA 등 7개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이번 문제를 놓고 여수해상케이블카 임시사용승인여부를 놓고 문제가 발생하면 책임을 지겠다며 시민사회, 언론, 시의회와의 갈등을 일으켰던 주철현 시장에게도 그 책임을 물었다. 연대회의 측은 도로·교통·환경 등 여러 문제점을 안고 있는 업...
여수시가 돌산청사에 국제교육원을 유치하면서 이 곳에서 근무하는 180 여명 직원들의 근무지 청사를 놓고 지역이 혼란에 빠져 있다. (사)여수시민협은 반대의사를 밝힌 데 이어 시민들의 의견을 묻든 길거리 설문 조사에 나서 시민들 97%가 단체의 입장과 같다고 밝힌데 반해 시 가 계획 중인 여서 청사 신축에 대해 여수, 문수지역(이하 여문 지역상인) 상인들은 이를 환영하고 나섰다.여문지구 상인들은 24일 이 문제를 놓고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돌산청사 직원 재배치와 관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의함에 따라 여서 청사 신축을 주장...
여수충무동에거주하는한주민이주택매각대금을‘충무동행복키움복지기금’에기부해주위의귀감이되고있다.충무동주민김병은(70세)씨는지난15일20여년 간살았던본인소유의주택을매각해 복지사각지대에있는어려운이웃을돕고자1245만 원을‘충무동행복키움복지기금’에기부했다.김병은 씨는“오랫동안가족들과정을나누며살아온보금자리라아쉬움도있지만,힘들게사는이웃을위해사용하게되어뿌듯한마음이더크다”고전했다.하봉영충무동장은“어려운이웃을위해주택매각대금전액을자발적으로기부하신김병은어르신께깊은존경과감사를드린다”며“기부해주신분의뜻에따라아름답고행복한충무동을위해소중히사용할계획”이라고전했다....
지난해 이맘때쯤 의정부 아파트 화재로 인하여 5명이 사망하고 130여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2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큰 사회문제가 발생한 적이 있었다.이뿐만이 아니다. 부산 해운대아파트 화재를 비롯하여 크고 작은 아파트 화재 등이 자주 발생하여 소중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 하고 있다. 그리고 아파트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반드시 자기가족은 물론 이웃에게까지 피해가 수반된다.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우선 소화기구나 가까이 있는 소방시설을 활용하는 게 가장 최우선이다. 그리고 소방차를 기다려야 한다.그러나 아파트단지 내 ...
여수해양경비안전서(총경 여인태)는 안전에 대한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해 4월 말까지 해양사고 예방에 주력 하고자 유선 및 도선의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지자체, 해당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안전 재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 대형 재난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자 지난해 처음 실행했다.지난해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관할구역 유도선 41척 및 선착장 58개소를 점검해 안전설비 부족 등으로 지적된 34건의 미비한 사항을 시정조치 한 바 있다. 올해는 국민안전처 안전 신문고 앱...
전국최초로 해상을 오간다며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손짓을 보내고 있는 여수해상케이블카의 양면성이 들어났다. 해상케이블카를 운영중인 여수포마(주)가 시민과 약속했던 오동도 주차장 기부채납을 차일피일 미루며 시민들을 기만하고 있다는 원성이 자자하다. 당초 여수해상케이블카는 여수시의 임시사용 승인을 통해 지난 2014년 12월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해상케이블카 운영 업체인 여수포마(주)는 2014년 시유지에 주차타워를 건설하면서 공사가 완료되면 시에 기부채납을 하고 사용료를 부과하기로 약정을 맺었다. ...
여수시가 국제교육원 유치에 따른 돌산청사 직원들의 재배치를 놓고 청사 신축을 하겠다는 입장이 나온 이후 (사) 여수시민협이 반대의사를 밝힌 데 이어 시민들의 의견을 묻든 길거리 설문 조사에 나선 가운데 시민들도 청사 신축을 반대하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나왔다. (사)여수시민협은 주말인 지난 2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두 시간 여 동안 여서동 구 송원백화점 일원과 신기동 부영아아파트 3차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서동은 신축 찬성 12명, 신축 반대 302명으로, 부영3차 지역은 신축 찬성 7명, 신축...
여수시 화정면 백야항과 개도 갯바람길∼금오도 비렁길을 운항하는 ㈜좌수영해운이 '해양수산부 2015년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여수지역 여객선사 중 유일하게 우수상을 받았다.좌수영해운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국내에서 운항하는 모든 여객선사를 대상으로 현지 실사와 고객 반응 등을 종합해 벌인 평가에서 좌수영해운을 포함한 6개 여객선사를 '고객만족도 우수 여객선사'로 선정했다.해양수산부는 지난 15일 세종시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김영석 장관이 이들 6개 선사를 시상하고 선사 대표자와 간담회를 했다.좌수영해운은 육지인 여수시...
여수 종고라이온스 클럽(회장 김종) 회원들이 정월 대보름을 맞아 지난 20일 월호동에 위치한 (사)대한노인회 여수시 지회 생금 경로당을 방문해 생금마을어르신들이추운겨울을이겨내고따뜻한봄을맞이할수있도록사랑의떡국나눔행사를펼쳤다.이날여수종고라이온스클럽회원35명은어르신들80여명에게직접준비해온떡국과수육,김치,주류를대접했다.또어르신들이필요로하는백미10포(20kg)와라면․화장지각각5박스와수건100장을제작해전달했다.이와함께회원들은어르신들이날마다이용하는공간을직접청소하고가전기구를수리해주는등어르신들이편안하게경로당을이용할수있도록봉사활동을펼쳤...
대한노인회여수시지회(지회장최용권)와여수전남병원(병원장정종길)은지난19일노인회여수시지회회의실에서노인건강증진을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이번업무협약으로대한노인회여수시지회는지회소속경로당회원들의진료를전남병원에위탁하게되며,10%이내의진료비감면서비스를받을수있게되었다.전남병원관계자는“이번업무협약이여수지회소속경로당회원들의건강증진과경로당활성화에기여할것으로기대한다”며“어르신들이내원할경우신속하고친절한진료에최선을다하겠다”고전했다
여수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형주)은 지난 19일 위판량 증대에 따른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했다.김형주 여수수협 조합장은 이날 오전 시청 시장실에서 1억원의 후원증서를 여수시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김형주 조합장은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게 돼 기쁘고, 지역민의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후원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며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여수수산업협동조합은 부산공동어시장에 이어 남해안에서 두...
시민의공기업으로거듭나고있는여수시도시공사(사장박노조)가주변불우이웃과취약계층청소년들에게용기와희망을주고지역사회와더불어사는분위기조성에나섰다.도시공사소속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여수지부(지부장사용우)는22일여수시장실에서조합비를통해마련한가정위탁아동장학금200만원을여수시에전달했다.앞서지난달18일환경사원을포함한여수시도시공사직원들은‘희망2016나눔캠페인’에도동참해성금150만원을기탁했다.도시공사관계자는“우리의작은정성이어려운이웃들이따뜻한겨울을보내는데도움이됐으면좋겠다”며“올해처음시작한일이지만계속해서어려운이웃에게도움을줄수있도록노력하겠다”고전했다.박노조여수시도...
여수항도선사회(회장이태중)는지난19일소외되고경제적으로어려운가정을위해매월현금100만원을정기적으로후원키로하고만덕동주민센터와지정기탁금전달식을가졌다.여수항도선사회의정기후원금은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통해만덕동의독거노인과장애인,조손가정등20가정에매월5만원씩지원될예정이다.이태중도선사회장은“정기후원금이어려운소외계층에게조금이나마보탬이되길바라고,앞으로도지역주민들과함께하는도선사회가되도록노력하겠다”고밝혔다.정원완만덕동장은“어려운이웃을위해정기후원금을기탁해나눔의미덕을실천해준여수항도선사회에감사드리며,동에서도지역내소외계층을자주살피고복지자원발굴로위기가정과복지사...
20대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아직 경선도 치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 가운데 여수지역선거판이 갈수 록 흑색선전으로 변질 돼 지역민들의 눈과 귀를 더럽히고 있다. 근거 없는 사실을 조작해 상대편을 흠집 내는 흑색선전은 선거철만 되면 횡행하고 있어 오늘 날의 한국정치의 고칠 수 없는 병이 된지 오래지만 이번엔 해도 너무 한다는 게 지역민들의 여론이다. 주민들은 “이번엔 흑색선전이 너무 심하다”면서 “참 후보의 피해와 유권자들의 혼란을 없앨 수 있도록 검찰과 경찰·선관위가 서둘러 단속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호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