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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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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가장 비싼 집은 여수 단독주…

전남지역 개별주택가격 0.58% 상승...여수 0.64%↑

전남 가장 비싼 집은 여수 단독주택 24억 원

올해 전남에서 최고 비싼 주택은 여수 소호동의 한 단독주택으로 개별주택가격은 24억 원에 달했다. 전남도가 공개한 2024년 개별주택가격이 전년보다 평균 0.5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는 30일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6만여 호에 대한 공시가격을 22개 시군별로 일제히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31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그 부속 토지를 통합 산정한 것이다.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타당성 여부 검증 후 20일간의 의견 청취 및 시군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올해 전남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보다 0.58% 소폭 올랐으며, 시군별로는 함평군 1.44%, 고흥군 1.14%, 화순군 0.85% 순으로 상승률을 보였다. 전남 동부권 시 단위 지자체들도 일제히 소폭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광양시가 0.84% 상승해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다. 여수는 0.64%, 순천은 0.54%가 각각 상승했다. 전남지역 개별주택가격의 소폭 상승은 당초 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율 63.6%로 계획했으나 정부가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53.6%)으로 동결한 정책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전남지역 최고가 단독주택은 여수시 소호동 소재 주택으로 24억 원이며, 최저가는 70만 원으로 진도군 조도면 소재 주택이다. 개별주택공시가격은 22개 시군 누리집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으면 5월 31일까지 개별주택 소재지 시군이나 읍면동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와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산정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열람·이의신청 기간을 적극 홍보·운영해 주택가격이 공정하게 결정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대중교통 이용 촉진 K-…

월 15회 이상 이용하면 교통비 최대 53% 환급

전남도 대중교통 이용 촉진  K-패스 5월부터 시행

전라남도는 도민의 교통비 절감 및 대중교통 이용 촉진을 위해 5월부터 새로운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인 ‘케이(K)-패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케이-패스는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대체한 사업이다. 시내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하면 최대 60회까지 일반 20%, 청년층(19~34세) 30%, 저소득층 53%의 교통비를 이동거리와 무관하게 다음달 돌려받을 수 있다. 전남도는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은 10개 시군에 케이-패스를 우선 시행하고 이용 효과성 등을 분석해 향후 전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10개 시군은 여수, 순천, 광양, 목포, 나주, 담양, 무안, 해남, 장성, 신안이다. 카드 발급은 주요 은행과 카드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더불어 5월 1일부터 출시되는 케이-패스의 앱이나 누리집(korea-pass.kr)에서 회원 가입을 완료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일일이 기록해야 하고 이동 거리에 비례해 교통비를 할인하는 등 혜택에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케이-패스는 이 불편을 개선하는 등 이용자 혜택을 강화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신규 카드 발급이나 별도의 회원 가입 절차 없이 기존 카드로 알뜰교통카드 앱이나 누리집(alcard.kr)에서 간단한 회원 전환 동의 절차를 통해 케이-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호규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케이-패스 도입으로 도민에게 보다 저렴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하게 돼 도민의 출퇴근·통학길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케이-패스를 통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전남도 대중교통 체계 혁신에도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

31일 오천그린광장 오후 4시 30분 폐막식 열어 시민께 감사인사 전해

순천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폐막식 새로운 시작 더 높게!

지난 4월 개막해 7개월 여정의 마지막을 장식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폐막식이 31일 순천시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린다. 폐막식은 이날 오후 4시 30분 가수 현숙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 250명으로 구성한 기수단 입장 퍼포먼스로 공식행사 막을 연다. 이어 카드섹션 세리머니, 박람회 공동 주최자인 산림청장과 전남지사 축사 뒤로 조직위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폐회사와 함께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조직위는 폐막식을 통해 214일간 최장기 국제행사로 치른 정원박람회 성공적인 마무리를 알린다. 동시에 미래 비전을 담은 '새로운 시작 THE 높게' 문구가 적힌 카드섹션을 오천그린광장 관람석 위로 화려하게 수놓는다. 노관규 시장은 박람회 흥행 주역으로 '시장, 공무원, 시민의 삼합(三合)'을 꼽으면서도 특히 "남다른 품격을 지닌 28만 시민이 계셨기에 박람회가 성공할 수 있었다"고 강조해 왔다. 이에 폐막식은 '시민의 날 기념 화합한마당 행사'와 연계해 박람회장 곳곳에서 애쓴 28만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행사 대미를 장식할 특집 공연은 아모르파티 김연자를 시작으로 스트릿우먼파이터 시즌1 우승팀인 홀리뱅, DJ 바가지와 댄서팀 EDM 파티로 시민과 함께 즐기는 무대로 꾸민다. 공식 폐막식이 시작되기 전,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는 오천그린광장 주차장에서 '시민화합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공예,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와 먹거리부스, 한복패션쇼 및 시민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지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노관규 시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 순천은 대한민국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며 "박람회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껏 정원박람회를 사랑해 준 국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화합과 감사의 장, 순천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자리에 함께 해주면 더욱 뜻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31일 폐막 이후에도 그 여운을 살리고자 박람회를 찾아준 국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 습지를 포함한 박람회 전체 구역을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조직위는 900만 명의 관람객이 찾았음에도 개장 연장에 관한 문의가 쇄도하고 폐막을 아쉬워하는 많은 분을 위해 억만 송이 국화가 시들지 않는 정원의 아름다움을 마지막까지 함께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무료 개방 기간에는 관람차·정원드림호, 가든스테이 등은 운영하지 않으나, 순천만 습지를 연결하는 스카이큐브는 정상 운영하며, 행사장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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