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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강문성 의원 여수~남해 해저터널 사업에 기대 섞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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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도의회 강문성 의원 여수~남해 해저터널 사업에 기대 섞인 우려

전남도 해저터널 사업의 파급효과 면밀히 검토해야

강문성 의원.jpg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117일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도가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 사업에 대해 관심과 대응이 미흡하다고 평가했다.

 

강문성 의원은 경상남도 차원에서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수년 전부터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경상남도·경남연구원·남해군 3자가 호흡을 맞춰서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과 국정과제에도 반영시키며 체계적인 준비를 해온 반면 전남도는 이에 대한 준비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상남도는 해저터널이 뚫리면 전남 동부권의 주요 SOC를 이용하면서남해를 중심으로 경남 서부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기회를 얻게 된다상당한 인구유입과 산업발전의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판단했다.

 

강문성 의원은 이와 달리 여수를 중심으로 하는 광양만권에서는 관광 활성화 및동서화합 등 긍정적인 효과도 있겠지만 인구유출 등 사회·경제적인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전남도가 여수시 등 광양만권 지자체와 관련 대책을 논의한 적이있는지를 묻고 전남의 주요 산업이 밀집되어 있는 광양만권에 미칠 경제효과와인구유출 영향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함께 그동안 미진했던 전라선 고속철도 및 여수~순천 간 고속도로 연결, 여수공항 활성화 등 남해안·남중권 거점도시로 도약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적극 주문했다.

 

이에 전라남도 장현범 기획조정실장은 여수시와 전남연구원 및 인근 시군과상의를 해서 우려를 불식시키면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경남 서부권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해저터널이 개통되면 연간 관광객이 1,2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남해군 발전전략 수립 용역결과)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인구41천 명 정도의 남해군이 2031년 해저터널 개통에 맞춰 인구 10만 생태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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