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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원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김회재 의원 향한 현수막 분열 정치에 날 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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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화의 生命사랑 이야기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김회재 의원 향한 현수막 분열 정치에 날 선 비판

4년전 본인의 말도 못 지키는 의원이라 지적
웅천 육교 특교세 시비에 김회재의원의 명백한 입장 표명 요구

조계원 기자 회견.jpg

 

 

 

 

현수막 분열정치가 담대하고 깨끗한 정치입니까?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여수을 지역구 김회재 국회의원에게 던진 뼈 때리는 질문이다.

내년 22대 총선에서 여수을 지역구로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조 부대변인은 11일 오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회재 의원의 현수막 분열 정치를 비판하고 나섰다.

그는 이 자리에서 검찰 독재 정권으로 치닫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폭정에 맞서 민주당이 온 힘을 기울여도 부족할 지경인데 그렇지 못한 현실을 개탄하며 4년 전 출마 선언 당시 본인이 검찰개혁의 적임자라며 검사 권력을 명백히 남용한 검사들에 대한 국민의 요구였음에도 정작 검사탄핵소추안발의에대해 김회재 의원이 발을 뺀 사실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회재 의원이 여수 시내 곳곳에서 자신의 치적인 것처럼 사실 확인조차 되지 않은 현수막의 도배를 비판했다.

특히 지역에서 현재 논란 중인 웅천 육교 설치 사업 특별교부세 관련 내용을 언급하며, 여수 정치를 분열시키는 현수막 정치에 최악의 사례라 강력하게 비판하면서 적어도 시민을 대표하는 정치인이라고 하면 객관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발표하는 게 정치인의 당연한 도리라고 지적했다.

또한, 웅천생활형숙박시설 입주민총회에 참석한 김회재 의원용도변경을 위해서는 민주당 당원 가입도 도움이 된다는 취지의 발언이 용도변경을 빌미로 입주민 본인 의사에 반하는 민주당 정당 가입 강요에 해당한다면서이 같은 사실이 전국적인 언론 보도가 된 점을 지적하며 국회의원으로서 민주당에 먹칠을 했다라고 날을 세웠다.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은 이어 김회재 의원을 향해 전두환의 군사 독재 정권보다 윤석열의 검사 독재 정권이 나라를 망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면서 그럼에도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내부 총질하면서 본인의 국회의원 배지만 챙기려는 몇몇 의원들로 인해 단일 된 대오로 검사 독재 정권과 맞서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기자회견 말미에 이제 여수도 이재명 당 대표와 함께 민주당이 내년 총선에서 승리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데 힘을 한데 모을 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조계원 부대변인은 그동안 쌍봉사거리와 여수 곳곳에서 300일이 넘는 시간 동안 1인 시위와 서명 운동으로 다져진 지지율로 내년에 있을 22대 총선에서 여수시 을 지역구 현역의원인 김회재 국회의원의 대항마로 급부상하면서 이제 목소리를 내며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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