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월 치르는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공직후보자 1차 적격심사에전남지역에서 15명이 적격판정을 받았다.
12일 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공개한 전국 총 204명에 대한 1차 검증 결과 전남에서 15명이 심사를 통과했다.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김문수·손훈모·서갑원·조용우 등 4명,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권향엽 1명, 여수시을 권오봉 1명, 고흥·보성·장흥·강진에 최영호 1명이 이름을 올렸다.
나주·화순에 손금주·최용선 2명, 담양·함평·영광·장성에 김영미 1명, 목포 문용진·김원이·최일곤 등 3명, 해남·완도·진도 윤재갑·박지원 등 2명이 심사를 통과했다.
적격 판정 대상자들은 이날부터관할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운동을 시작할 수 있다.
민주당 중앙당은 12일부터 17일까지 2차 공직후보자 적격심사 서류를 제출받아 심사한다. 2차 결과는 20일 이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