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진보당 전남도당 총선 지역구 후보 6명은 ‘24년 총선에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정권 심판과 탄핵을 넘어 개헌으로 가는 선거를 만들 것’이라며 진심의 정치 진보당 총선후보자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12일 진보당 전남 6명의 총선 후보자들은 오후 2시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에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자 하는 야권세력의 연대와 총단결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전남도민이 앞장서 24총선을 시민-진보-개혁-민주세력의 총단결로 윤석열을 심판하고 나아가 탄핵과 개헌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어, “민주당 일색으로는 호남정치의 미래가 없고 결국 대한민국 정치의 미래도 없다”며 “새로운 22대 국회에는 윤석열 검찰독재에 맞서 가장 잘 싸울 있는 정당, 민생 강자 진보당을 호남정치의 대표 정치세력으로 키워주신다면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보당 전남지역 총선 후보자로는 여수시을 여찬,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 이성수,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 유현주, 무안군·영암군·신안군 윤부식, 목포시 최국진, 나주시·화순군 안주용 후보가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