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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천하람 尹 정부 레거시, 남은 건 임기단축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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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개혁신당 천하람 尹 정부 레거시, 남은 건 임기단축 뿐

전남CBS 시사프로그램 '시사의창 출연

천하람.jpg

개혁신당 비례대표  천하람 당선인 

 

개혁신당 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레임덕 위기를 겪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사실상 임기 단축을 통해 제7공화국 헌법을 여는 것만이 현 정부가 남길 수 있는 유일한 유산이 될 것"이라는 일침을 날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15일 전남 CBS 시사프로그램 '시사의창'에 출연해 "다음 지방선거와 대선을 같이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천 당선인은 "윤 대통령을 보면서 준비되지 않은 대통령이 굉장한 비극이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며 "지금 이대로 남은 임기를 보낸다면 막상 떠오르는 윤석열 정부의 레거시(유산)가 없다. 바이든 날리면, 디올백과 같은 논란이 5년을 상징한다면 너무 아쉬운 일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국정 기조 전환에 대한 기대도 어려운 상황이다. 차라리 대통령이 7공화국 헌법을 여는 역할이라도 남기는 것을 레거시로 남기겠다는 판단을 하길 바란다"며 "4년 중임제 결선 투표제를 내용으로 하는 권력 구조를 개편하고 이외에도 헌법에 고쳐야 되는 부분이 많은데 자기 임기 단축을 통해 개헌을 이끌어낸 대통령이라는 유산이라도 가져가는 게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론적으로는 본인의 임기를 줄이지 않으면서 4년 중임제 제한을 할 수 있지만, 자신만 5년 임기를 채운 뒤 다음부터 줄이려 한다는 비판이 따라오게 된다"며 "결국 임기 단축이라는 자기희생을 보인다면 어떤 의미 있는 사회개혁에 대해 야당과 협력하는 새 물꼬를 틔울 수는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총선 대패 이후 윤 대통령의 인적 개편에 대해서는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 카드에 무게를 실었다.


천 당선인은 "개혁신당이 다음 지방선거에서 호남 제2당 경쟁에 나설 것을 감안하면 이 전 대표의 국무총리 취임은 악재"라면서도 "이 전 대표만큼이나 지역 사랑이 투철한 분이 국무총리로 간다면 순천대 의대 문제는 물론 전라선 고속화, K디즈니 사업 등 굉장히 많은 현안 사업에 있어 순천시민에게는 선물 같은 일이 될 것으로 본다"고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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