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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후폭풍 ? 여수을 지역구 소속 전 현직 도. 시의원 비방 명단 올려 괴문서 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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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2대 총선 후폭풍 ? 여수을 지역구 소속 전 현직 도. 시의원 비방 명단 올려 괴문서 파동

지목된 전,현직 시도의원 중 6명 명예훼손 혐의 고소장 제출
지난달 18일과 22일 광주시 소재 우체국 소인

 

 

 

괴문서 4.jpg

 

 

22대 총선 끝나자마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 현직 여수을 지역구 소속 도, 시원들에 대한 비방 문건이 노출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이름이 거론된 이들 지역 정치 인사들은 익명의 문건 작성자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여수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본지가 입수한 문건에 따르면 여수을 지역구 일부 의원들을 거론하면서 정계 은퇴할 사람'이라는 제목의 출처 불명 문건이 불특정 다수에 살포된 정황이 포착됐다. 


내용을 보면 여수시 배반 정치청산(정치발전 저해)'라고 적혀있다. 해당 문서에는 시도의원과 특정 정당 당직자 등 13명의 직책과 실명이 나열돼 있었다.


사유 및 선수라고 적은 란에는 '특가법', '부동산투기 의혹', '기회주의자', 부패의 모사꾼' 등 비방성 내용이 기재됐다.


이 밖에도 '범죄전력', '가정문제', '기회주의자', '배신의 아이콘', '눈물의 미소' 불륜 등도 적혀 있었다. 


그러면서 여수지역 여수시 더불어민주당(을) 지역위원회 정치 악의 축이다', '이자들을 누구든 정치에 가까이 둬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적었다.


여기에 '주군을 내팽개친 행위는 인간 도리상 어떠한 명분으로도 이해될 수 없는 행위'라며 '간신배만 남았다. 간신배에게 속고 있다', '2~3번, 4번 의원 하였으니 정치은퇴 하시라'는 내용도 담겼다. 


결국, 지난 총선에서 조계원 당선인과 경선 과정에서 낙마한 김회재 의원의 측근이 아니냐는 의구심도 나오고 있다


문건 출처는 민주당 여수시(을) 당원 및 상무위원으로 기재됐다. 우편으로 발송된 해당 문건 발송지는 광주광역시 북구 우체국으로 파악되고 있다. 상세 주소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출처 불명의 괴문서 수백 통이 불특정 다수에 보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국회의원 선거 이후 새롭게 짜일 지역위원회 구성을 앞두고, 특정 인사들을 흠집내려는 목적으로 앙심을 품고 괴문서를 작성해 배포한 것으로 지역 정가는 보고 있다.


조계원 국회의원 당선인 측 관계자는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내용으로 특정인을 비방하기 위한 유언비어로 보인다"며 "경찰에 수사 의뢰하고 용의자가 특정되면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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