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지역의 노동자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전남 여수시민 지역 자활센터와 전남 동부 근로자 건강센터가 파트너쉽을 이룬다.
전남 여수시민 지역 자활센터에 따르면 22일 오전 여수 화장동에 위치한 전남 동부 근로자 건강 센터 내 3층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내 노동자들의 건강권 보호는 물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에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전남 여수시민 지역 자활센터는 지난 2001년 보건 복지부의 지정을 받아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의 자립·자활을 지원코자 다양한 사업단을 운영 하고 있지만 사업단에 참여 하고 있는 노동자들 대다수 가 만성질환을 갖고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과 주변의 무관심으로 건강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 여수시민 지역자활센터에서 몸담고 있는 노동자들의 업무상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과 건강권 보호에 나설 참이다.
이에 따라 이들은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건강과 관련된 상담은 물론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함께 운동프로그램을 마련 한데 이어 안전 보건 교육. 뇌심혈관질환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위험성 평가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