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9 (수)
'미군폭격사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희망과 기대를 안고 맞이했던계묘년(癸卯年) 한 해도 보람과아쉬움 속에 서서히 저물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해주신동료 의원님 여러분, 정기명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8대 여수시의회는 올 한해 그 어느 때보다도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의식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시민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으며, ...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2023년도 한 해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도 현안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 “여수의 오늘과 미래에 시민 목소리 담겠다” 1주년 기자회견 열어 여수시의회는 2023년 7월 6일, 개원 이래 최초로 기자회견을 열고 8대 의회 1년간의 활동 및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설명했다. 의회는 가장 큰 성과로 △금오도 해상교량 계획 확정△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캠페인 전개로 타 지방의회와 협력에 구심점 역할을 수행한 점을 꼽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본예산 심사 등이 주요 안건으로 올랐던 여수시의회 제233회 정례회가 18일 폐회했다. 여수시의회는 이날 조례안과 예산안 등 32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 2024년도 예산은'지난해보다 990억 원이 줄어든 1조 4,574억 원 규모다.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는 처음으로 시민제보가 도입됐으며 시정요구 37건, 제도개선 84건, 수범사례 27건 등 총 148건의 감사결과가 나왔다. 제233회 정례...
여수시의회가 한국전쟁 중 민간인 희생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국회와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이하 진화위)에 지원을 요청했다.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미군폭격사건 특위와 여순사건 특위가 20일 국회와 진화위를 찾았다. 활동에 나선 의원은 박성미 미군폭격사건특별위원회 위원장(돌산, 남면, 삼산면-3선), 이미경 여수·순천 10·19 사건특별위원장 (여서, 문수, 광림- 재선) 비롯해 고용진 여순특위 부위원장(나 선거구 국동, 대교, 월호- 재선), 문갑태 (아 선거구 화양, 쌍봉, 주삼- 무소속 재선)...
여수시와 이야포 미군폭격사건 위령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심명남, 이하 위원회)가 9일 남면 두룩여 미군폭격사건 73주년 희생자 추모비 제막식을 개최하고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남면 두룩여 미군폭격사건 73주년 희생자 추모비’는 한국전쟁 중 1950년 8월 9일 남면 두룩여 해상 미군폭격으로 희생된 분들의 안식을 기원코자 피해자 유족의 증언을 바탕으로 지난 3일 독정마을에 건립됐다. 두룩여 미군폭격사건은1950년8월9일 두룩여(문여)주변에서 조기잡이하던 어선150여척을 미군폭격기가 기총사격을 가해 ...
여수시의회는 12일간 열린 제230회 임시회에서 2023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2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안건별로는 조례안 15건, 건의안 1건, 결의안 1건, 예산안 1건, 의견제시 2건, 기타안건 7건 등이었다. 주요 안건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저지를 위한 국제해양법 재판소 제소 촉구 결의안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가결 촉구 건의안 등이었다. 2회 추경예산안은 1회 추경예산에서 730억 원 가량이 증액된...
여수시의회 김영규 의장이 비회기중에도 여수시의회 각 상임위를 비롯해 특별위원회에 속한 동료 의원들의 지역 현안 살피기 행보에 나서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김 의장은 21일 열린 여수시의회 제227회 임시회 첫날 개회사를 통해 이들 상임위와 특별위원회의 활동을 하나, 하나 소개했다. 먼저 기획행정위는 전북 완주군, 서울 노원구, 강원 춘천시에 설립된 문화재단을 방문해 여수시에적합한 문화예술재단 설립을 목적으로 자료 수집 활동을 진행했다. (본지 17일자 기사 참조) 또 환경복지위원회는 ...
여수시 남면 대횡간도는 전라남도 ‘2023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공모에 돌산 송도와 함께 최종 선정된 섬이다. 해당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사업내용을 결정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섬 당 5년 간 5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문화유산과 생태자원이 풍부한 섬인 대횡간도는 한국전쟁 시기 인근 두룩여 미군폭격으로 인해 주민들이 희생된 흔적이 남은 역사적 장소이기도 하다. 이에 두룩여 미군폭격사건 희생자 유족과의 대화를 위해 여수시의회에서 대횡간도를 찾았다.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10일 미군...
여수시의회 미군폭격사건 특별위원회가 국회를 찾아 남면 이야포‧두룩여 미군폭격사건을 알리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미군폭격사건 특위(위원장 박성미) 및 미군폭격사건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시민추진위원회 관계자 등 15명이 7일 국회를 방문했다. 미군폭격사건 특위는 이채익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정근식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장, 서영교 전 행정안전위원장, 주철현‧김회재‧신정훈 국회의원을 면담한 것으로 알려진다. 특위는 면담 자리에서 먼저 남면 이야...
여수시 미군폭격사건의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여수시 미군폭격사건특위(위원장 박성미)가 현장활동에 나섰다.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5일 시의회 미군폭격사건 특별위원회 위원 및 이야포 시민추진위원회 위원 등 40여 명이 충북 영동 노근리 평화공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다. 시의회에 따르면 남면 이야포‧두룩여 및 여자만 해상 미군폭격사건은 한국전쟁 중 미군 폭격에 의해 무고한 민간인이 희생된 사건이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등 국가기관의 진상조사 등을 통해 발생 사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