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갤러리노마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예술을 통해 역사를 직시하고 진지한 질문을 던져왔던 대안예술공간 갤러리노마드(관장 김상현)가 여순항쟁 74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전과 함께 손정선, 박금만 작가의 전시전을 비롯해 낙화라는 주제로 국악인 송연화와 트렘펫터 이학경 공연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오프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19일 한 달여 동안 열리는 ‘여순항쟁기록館 2022’를 주제로 마련된 기획전에서는 1945년 해방 정국을 시작으로 해 1946년 대구 10·1항쟁, 1948년 제주 4·3항쟁, 1948년 10·19 여순 항쟁과 이어진 ...
회화가 미술계 전반을 주도하고 있는 우리 현대미술의 시류 속에서 입체 작품인 조각이 어떻게 입지를 다지고 있는지를 진단한 기획전이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여수 신기동에 있는 갤러리노마드(관장 김상현)가 코로나 19로 인해 긴 침묵에서 벗어나 생활 : 조각 A Piece of Life를 주제로 지난 27일을 시작으로 해 9월 23일까지 전시전을 갖는다, 김신일, 김종구, 김지민, 노진아, 도학회. 박민주, 백연수, 양진우, 연기백, 이명주, 이진영, 정상현, 조정화, 최수앙, 최지영 이상 15명의 작가가 ...
여수 공항에서 지역 작가들의 작품이 선보이면서 여수를 오가는 이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주말인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전에서는 섬, 바다, 그리고 여수를 주제로해 회화, 사진, 영상, 서예 작가들이 여수를 배경으로 한 작품 전시를 열고 있다. 회화에는 권진용, 김정하, 문경섭, 박동화, 윤정인, 박치호, 이형모, 김시형, 조종현, 손정선, 사진에는 박근세, 박성태, 영상에는 김상현, 서예에는 이병국 작가가 참여했다. 이번 전시전을 기획하고 영상 작품을 낸 갤러리노마드 김상현 관장은 최근 코로나 19...
즐거움 가득한 삶을 만들어나가는 자유로운 영혼. 빠르고 느리게.20대 청년 미술가들의 열정이 담긴 전시전이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 신기동에 있는 대안예술공간 갤러리노마드 (관장 김상현)가 새해 첫 출발을 한국 현대미술을 선도할 20대 청년 미술가들의 작품으로 상큼한 소식을 전했다. 갤러리노마드는 건국대학교 현대미술 학과와 경기대학교 Fine arts 학부에 재학 중인 학생들과 이들을 이끄는 교수들의 작품을 놓고 ‘슬로우 슬로우 퀵퀵 (장장 단단) Siow slow Quick quick을 주제...
여수 신기동에 있는 갤러리노마드(관장 김상현)이 운영하는 신기마을학교에서 미술 창작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창작한 결실을 놓고 전시전을 열어 관심을 끌고 있다. 7살 유치원생부터 18살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 유아, 청소년들 100여 명은 지난 5월을 시작으로 해 최근 12월까지 매주 전문 미술강사로부터 공공예술가 체험을 통해 학교, 마을 등을 활용해 자신들의 삶을 디자인하는 것은 물론 마을학교인 갤러리를 지역의 사랑방처럼 이용하면서 문화예술공간을 향유 하는...
박동화 작가 여수 한센인정착촌 도성마을에 있는 에그갤러리(관장 박성태)가 개관 기념으로 박동화 작가 초대전을 갖는다. 이달 8일부터 2022년 1월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나병 시인 한하운 시인의 ‘영가(靈歌)’에서 영감을 받아 ‘도성영가’라는 주제로 14점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도성마을이라는 특정한 공간을 대상으로 그곳의 풍경을 화폭에 담아 개인전을 갖는 일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알려져 각별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한센인정착촌이라는 마을의 특수성을 담아 화폭에 옮긴 것은 박동...
문경섭 작가 ‘시간과 공간을 보다.’ 개인전 열어 갤러리노마드 12일 시작으로 26일까지 갑작스레 찾아든 병마를 딛고 혼을 담아 붓을 들고 있는 문경섭 작가가 ‘시간과 공간을 보다’를 주제로 신기동에 위치한 대안 예술 공간 갤러리노마드에서 개인전을 열었다.올해로 12회째 개인전을 여는 문 작가는 늘 화폭 속에 세상 사람들과 함께 세상을 함께 읽고자 사고(思考)를 담았던 그였기에 매번 전시 때마다 새로운 작품으로 관람객들을 만나고자 열정 어린 붓질을 하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무엇보다 이번 개인전은 작가 본인보다 주변 지인들이 먼...
여수시립현암도서관 지난 8월 말 시설물보강 및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재개관하면서 다양한 전시전과 강연회, 인형극을 열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공공기관지역예술인 작품전시회를 갖고 있다. 도서관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전은 도서관 2층에 마련된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고 도서 접근 기회를 제공해 책과 더 가까워 질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되면서 지난 5일을 시작으로 해 오는 31일까지 열린다.무엇보다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작품을 공공기관에 전시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예술인들에게 활동기회를...
예술을 통해 역사를 직시하고 진지한 질문을 던져왔던 대안예술공간 갤러리노마드(관장 김상현)가 여순항쟁 73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전과 함께 지난 6월29일 국회를 통과한 여순사건특별법에 대한 쟁점을 놓고 이야기 마당을 마련했다. 갤러리노마드는 15일 오프닝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여순항쟁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갖는다. 갤러리노마드는 여순항쟁 70주년 이었던 지난 2018년에도 1948년 10월 19일 그로부터 70년 여순항쟁 기록展을 열면서 여수지역은 물론 인근 순천, 광양, 광주, 제주, 서울을 비롯한 독일 등 해외에서...
여수 중앙여고 미술부 출신으로 전국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펴고 있는 작가들이 코로나 19 위기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예술 세계를 모교 동문들을 비롯해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들 중앙여고 출신 작가들은 신기동에 있는 갤러리노마드에서 1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제27회 중앙미전을 열고 있다.13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중앙미전에서는 작가마다 3~4점으로 100호 규격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주 작품들은 회화, 조소, 도자조형, 사진으로 이뤄졌다. 지난 1989년 첫 창립전을 시작으로 올해 27회를 맞고 있는 중앙미전은 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