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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원룸‧다가구주택’ 등에 상세주소 부여여수시가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기재되지 않은 원룸과 다가구주택 등을 대상으로 상세 주소를 부여한다. 상세 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층‧호’ 정보를 말한다. 그동안 아파트와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에만 부여되었으나 이제 원룸‧다가구주택‧단독주택 중 2가구 이상 건물에도 상세 주소 부여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원룸․다가구주택 등에 응급상황 시 대응지연, 택배나 우편물의 반송‧분실 등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상세 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건물 소유자 및 임차인은 여수시 민원지적과 주소정보팀에 방문하거나 정부24 등을 통해 무료로 상세 주소 부여 신청이 가능하다. 여수시는 관내 건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상세 주소 부여 신청을 적극 안내하며, 부여 신청이 없는 경우 건물 소유자 등의 의견수렴 및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직권 부여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민들에게 상세 주소를 알리기 위한 홍보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상세 주소 등록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상세 주소 부여가 누락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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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65세 이상 어르신 ‘찾아가는 결핵 무료 검진’여수시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자의 경우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하고 결핵에 감염되어도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결핵 검진이 반드시 필요함에 따른 것이다. 시는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와 함께 오는 11월까지 경로당과 주간보호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실시간으로 흉부 엑스선을 촬영하고 판독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검진 대상은 관내 노인복지관, 경로당, 재가노인복지시설 및 주·야간 보호센터 이용자와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이다. 검진 결과 결핵으로 진단되면 의료진의 상담 및 관리하에 안전한 치료가 될 수 있도록 검진일로부터 6개월 이내 재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검진 관련 자세한 문의는 여수시보건소 폐건강관리실(☎061-659-4276, 427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결핵 없는 여수, 건강한 여수”를 위해 일반 시민들도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을 받으시기를 권고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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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5월 한달간 종합․개인지방 소득세 신고창구 운영여수시가 시청 세정과에서 5월 한 달간 종합․개인 지방 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종합․개인 지방 소득세 신고·납부’는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로 5월 31일까지 세무서 또는 해당 지자체에 신고해야 한다. 홈택스(국세)와 위택스(지방세)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여수시는 신고 편의를 위해 ‘모두 채움’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가 신고·납부 대상이며, 그 외 납세자는 여수세무서를 방문하면 된다. ‘모두 채움 대상자’란 과세표준과 세액 등이 모두 채워져 있는 신고서를 받은 소규모 사업자 등으로, 기재된 지방 소득세 세액을 가상계좌로 납부해도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처리된다. 여수시는 세정과 내 ‘도움창구’와 ‘자기작성창구’를 운영, 고령자와 장애인 등의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납세자가 전자로 신고를 할 경우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치면 원클릭으로 ‘위택스’로 자동 연계되는 간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득세 신고가 마감일에 집중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신고·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종합소득세는 국세청 콜센터(국번 없이 ☎126), 개인 지방 소득세는 콜센터(☎1661-6669), 여수시청 세정과(☎659-35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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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양중, 인문독서동아리 ”讀思愛“를 아시나요.여수 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는 지난 7일을 시작으로 인문독서 동아리 ‘독사애(讀思愛)가 아침 독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 학생은 밥은 육체를 건강하게 하지만, “책은 정신을 살 찌운다‘라는 믿음을 갖고 날카로운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 독사애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책 읽기에 관심 있는 18명의 학생을 선발해 ”책 읽GO, 사색하GO, 독서신문 만들GO“ 등의 일거삼득의 효과를 거둘 계획이다. 독사애(독서와 사색을 사랑하는 모임) 동아리는 아침 일찍 등교한 학생들을 위해 송편과 가래떡 그리고 생수를 준비해 나눠 주면서 책을 읽도록 하는 가운데, 모르는 단어나 역사적 사건이 나왔을 때 대비해 자료를 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핸드폰을 옆에 놓는 등 배려했다. 우선 이들 선택한 책으로는 ”우동 한 그릇,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섬, 1948“ 3권의 도서를 선정하면서. 글귀의 명문장을 선택하면서 소개하기, 등장 인물에게 공감과 위로의 편지 쓰기, 독서퀴즈 문제 만들어 공유하기 등을 병행해 독서신문을 창작할 때 쓸 기초자료까지 정리하도록 시간을 안내하며 내실 있는 동아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3학년 김서현 학생은 “아침 동아리 활동을 통해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내용을 자신이 다시 해석해서 창의적인 독서신문까지 만든다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된다.‘면서 “이번을 계기로 다양한 책을 많이 읽겠다”고 다짐하였다. 여양중학교 김갑일 교장은 “이번 독사애(독서와 사색을 사랑하는 모임 )동아리 활동은 학생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여 21세기형 인재 육성에 이바지할 것이며,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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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여수공장 가동부터 품질 개선까지 AI로 효율UPLG화학 여수공장(주재 임원 이현규 상무)이 석유화학 산업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기술을 이용해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디지털 변혁(DX)을 산업 현장에 적극 활용, 작업 효율성 증대 및 산업 재해 감소에 앞장선다는 포부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최근 '플레어 스택 (Flare Stack)'공정 이상 감지 시스템을 구축을 통해 작업 효율을 증대했다. 배출가스 연소탑이라고도 불리는 플레어 스택은 공정 중 발생하는 폐가스, 액체 성분이 매연이 되지 않도록 완전히 연소시킨 뒤에 안전하게 배출하는 처리 시설이다.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 영상 분석 기술을 적용한 공정 이상 감지 시스템은 해당 플레어스택의 불꽃, 그을음 정도를 자체적으로 인식해 이상 상황을 감지하고, 연소에 필요한 산소 투입량을 조정함으로써 잔여 성분이 완전 연소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공장 운전원이 수동으로 처리하던 작업을 AI가 자체대응함으로써 생산 효율과 안전성을 높였다. LG화학 여수공장은 현재 운용 중인 1개 공장과 추가될 5개 공장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내 시스템을 전면 확대키로 했다. 이와 함께 기존 고숙련 작업자기술에 의존하던 고위험 작업들도 DX가 대체한다. 석유화학 공장은 통상 2~4년 주기 대정비가 법적 의무화되어 있다. 이 기간 공장 가동을 중지하고 전 설비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 이 과정에서 고소·밀폐 작업 등 사고 발생 위험도가 높은 작업이 수반된다. 사측은 해당 정비 과정에 DX를 적용, 고도 150m 높은 설비 등 사람접근이 어려운 곳을 고성능 드론으로 검사하고, 고압 설비 세정·가압 등 위험 작업을 완전 자동화 기계가 수행한다. 생산된 제품품질을 검사할 때에도 DX가 적용된다. 제품 이물 분석기가 촬영한 이미지를 AI모델이 분류해 실타래, 이색 등 이물을 자동으로 색출한다. 기존에는 기계가 1차적으로 분류한 이미지를 검사원들이 수동으로 재분류했으나, AI 분류 시스템 도입을 통해 검사원 간 편차를 감소시키고 작업 효율성을 높였다. 이는 품질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LG화학 여수공장 관계자는 "제품 생산부터 설비 유지보수, 품질 검사에 이르기까지 생산 라인 전반에 DX를 적용, 스마트 플랜트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사람 신체·정신적 한계로 발생할 수 있는 휴먼 에러방지를 통해 작업 안전성 및 생산 효율성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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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후폭풍 ? 여수을 지역구 소속 전 현직 도. 시의원 비방 명단 올려 괴문서 파동22대 총선 끝나자마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 현직 여수을 지역구 소속 도, 시원들에 대한 비방 문건이 노출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이름이 거론된 이들 지역 정치 인사들은 익명의 문건 작성자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여수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본지가 입수한 문건에 따르면 여수을 지역구 일부 의원들을 거론하면서 정계 은퇴할 사람'이라는 제목의 출처 불명 문건이 불특정 다수에 살포된 정황이 포착됐다. 내용을 보면 여수시 배반 정치청산(정치발전 저해)'라고 적혀있다. 해당 문서에는 시도의원과 특정 정당 당직자 등 13명의 직책과 실명이 나열돼 있었다. 사유 및 선수라고 적은 란에는 '특가법', '부동산투기 의혹', '기회주의자', 부패의 모사꾼' 등 비방성 내용이 기재됐다. 이 밖에도 '범죄전력', '가정문제', '기회주의자', '배신의 아이콘', '눈물의 미소' 불륜 등도 적혀 있었다. 그러면서 여수지역 여수시 더불어민주당(을) 지역위원회 정치 악의 축이다', '이자들을 누구든 정치에 가까이 둬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적었다. 여기에 '주군을 내팽개친 행위는 인간 도리상 어떠한 명분으로도 이해될 수 없는 행위'라며 '간신배만 남았다. 간신배에게 속고 있다', '2~3번, 4번 의원 하였으니 정치은퇴 하시라'는 내용도 담겼다. 결국, 지난 총선에서 조계원 당선인과 경선 과정에서 낙마한 김회재 의원의 측근이 아니냐는 의구심도 나오고 있다 문건 출처는 민주당 여수시(을) 당원 및 상무위원으로 기재됐다. 우편으로 발송된 해당 문건 발송지는 광주광역시 북구 우체국으로 파악되고 있다. 상세 주소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출처 불명의 괴문서 수백 통이 불특정 다수에 보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국회의원 선거 이후 새롭게 짜일 지역위원회 구성을 앞두고, 특정 인사들을 흠집내려는 목적으로 앙심을 품고 괴문서를 작성해 배포한 것으로 지역 정가는 보고 있다. 조계원 국회의원 당선인 측 관계자는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내용으로 특정인을 비방하기 위한 유언비어로 보인다"며 "경찰에 수사 의뢰하고 용의자가 특정되면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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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건설현장 임시소방시설 설치지도 등 현장점검 실시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는 봄철 기간 건설현장 화재 위험성의 증가와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여 인명·재산피해를 저감하고자 건설현장 임시소방시설 설치지도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학119구조대장(김성환)은 봄철 화재 예방 안전대책 기간(3~5월) 동안 공장,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 등 화학119구조대 관할 내의 예정되어 있는 건축공사장 15개소 중에서 선정하여 월 1회 이상 건설현장 대표자 및 관계자,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주요 내용으로는 ▲용접·용단 등 사전신고제 운영 안내 ▲가연성 자재 등의 별도 보관·저장을 통한 연소 확대 위험 사전 차단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안내 및 업무 수행 감독 등이다.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김성환 대장은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는 임시소방시설 적정 설치 및 관리가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특별히 공정율 80% 이상 밀폐된 공간에서 마감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 시 폭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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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시전 화우회 작품전 수채화 14인 展 열어여수 시전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틈틈이 그림을 공부하는 아마추어 작가들이 그들의 작품 세계를 보여주는 전시전을 마련해 관심을 끌고 있다. 여수의 아름다운 해안가를 등지고 있는 종화동에 있는 여수시 문화원에 있는 미항갤러리에서는 박동화 작가로부터 그림 공부에 열정이 담긴 14편 선보이고 있다. 강성희, 김경희, 김은정, 김인자, 서매자. 서정주, 선규령, 이상효, 정경임, 조희영, 한상숙, 김창희, 전경미, 장성수 씨는 시전동 주민자치센터의 문화 프로그램 여수 화양면 옥적에 자리 잡고 있는 예술인촌에서부터 여수미협 지부장을 역임한 박동화 작가에서부터 그림을 사사받으면서 화폭에 열정을 쏟아왔다. 이들 작가는 산과 들녘이 생동하는 봄부터 고즈넉한 풍경부터 정물화까지 작가들의 감성을 담아내면서 그들이 품고 있는 세상을 화폭에 담아 감정과 색채로 표현해낸 작품들이 관람객들과 만나고 있다. 시전 화우회 조희영 회장은 이번 전시를 열면서 우리는 꿈을 꾸며 살아간다면서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고자 혹은, 각자의 내면에 숨겨진 자신만의 세계를 표현하고자 나름의 시간을 쪼개면서 붓을 들고 색채를 빚어내며 작품 안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화폭에 담아내는 열정을 쏟았다고 전한다. 그러면서 “그렇게 담긴 열정이 있는 만큼 서투르지만 작품을 보는 이들이 더 격려 해주고 응원을 해주신다면 내일엔 보다 더 좋은 작품으로 관람객들을 만나면서 그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해 줄 것이다”는 포부를 전했다. 조희영 회장은 무엇보다 이번 전시를 여는 동안 애써준 선생님인 박동화 작가를 비롯해 그림에 열정을 보여주면서 서로의 탄력을 불어 넣어준 화우들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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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7회 섬의 날’ 유치 위해 섬 주민 등 의견 듣는다.여수시가 ‘제7회 섬의 날’ 국가행사 유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섬의 날’은 매년 8월 8일로,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개최지는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다. 2026년 9월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둔 여수시는 행사 한 달 전인 2026년 8월 ‘제7회 섬의 날’을 유치해 섬박람회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홍보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6월까지 섬 주민이 주도하고 관광객 등이 참여하는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며, 이번 간담회는 섬 주민과 섬 관련 유관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코자 마련된다. 간담회는 지난달 24일 삼산면을 시작으로 오는 8일 화정면, 23일 돌산읍 등 섬을 다수 보유한 읍·면에서 열리며, 섬의 날 행사 기본방향과 참여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수시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내달 초 한국섬진흥원과 사단법인 한국섬재단을 방문해 섬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 계획 수립을 완료 후 내년 상반기 중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제7회 섬의 날’ 행사 유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홍보뿐 아니라 여수시 섬 정책 발전과 섬 주민들의 자긍심이 우뚝 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탄탄한 행사 계획을 수립해 행사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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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농번기, 휴일에도 농기계 빌려 드립니다여수시가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됨에 따라 농기계 임대사업을 휴일에도 운영한다. 농기계 휴일 임대는 주삼동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내달 6월 2일까지 지원된다. 운영시간은 농기계 출고는 오전 9~11시까지며, 반납은 오후 4~6시까지다. 현재 88기종 161대의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으며, 기종별 특성 및 임대료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올해 연말까지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코자 임대료를 50% 감면하고 있다. 더불어 대형농기계(트랙터, 콤바인, 스키드로더)에 대해서는 무상으로 운송해주며, 농기계 조작 및 안전수칙에 대한 간단한 교육도 진행한다. 농기계 임대가 필요한 농업인은 사전에 여수시농업기술센터(농기계임대사업소)에 방문하거나 전화(☎061-659-4466)로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 휴일 임대는 적기 영농 추진으로 농업인의 소득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기계 임대에 불편함이 없도록 효율적인 운영방법을 마련해 행정 서비스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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